비기질적 정신병(증) 케이스스터디

목차

Ⅰ. 본론
1. 문헌고찰
2. 간호사정
A. 일반적 사항
B. 정신과 관련사항
C. 영역별 사정
D. 가족사정
E. Diagnoses
3. 간호과정
ⅰ. 가능한 간호진단 목록
ⅱ. 간호과정 적용

Ⅱ.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헌고찰
⇒ 진단명 : ‘상세불명의 비기질적 정신병’
정신증(psychosis)이란 자아와 리비도의 심한 퇴행으로 인해 심각한 성격의 분열을 가져오는 정신 질환의 형태이다. 정신증은 기질적인 것과 기능적인 것의 두 부류로 나뉜다. 첫 번째 부류는 신체적 질병에 속한 것이고 두 번째 부류는 생리학적 성향도 포함될 수 있지만 주로 심리 사회적 요소들 과 관련된 것이다. 주된 기능적 정신증은 정동 장애와 사고 장애이다.
정신증의 현상학적 특징들로는 기괴한 행동, 망상적 생각, 부적절하고 불안한 정서적 반응, 철수, 현실감과 현실 검증 능력의 심각한 장애 등을 들 수 있다. 그 외에도 지각 장애, 특히 환상적 경험들, 대화에서의 어려움 그리고 건강 염려증 등이 있다.
프로이트는 정신증의 정신병리에 대한 설명에서 정신증과 신경증의 정신 과정이 근본적으로 동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또한 몇몇 중요한 차이를 지적했는데, 그중 하나는 정신증 환자는 리비도 발달의 초기 단계 즉, 자기애적 단계에 고착되어있다는 점이다. 이 고착 단계로의 퇴행은 정신증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환자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가 변화하는 것)을 드러낸다. 이 환자는 다른 사람들을 철수되고 고립된 존재로 보거나 심지어 매우 적대적인 존재로 보기 쉽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세상과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변했다는 생각 관련 되어 있다. 프로이트는 이런 증상이 현실감의 붕괴를 나타내며, 대체로 정신증의 특징을 이룬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자기애적 퇴행은 정신증적 과정에 포함된 두 단계 중 첫 번째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외부 사람과 대상들의 정신적 표상에 집중되었던 리비도가 제거되어 환자의 자기에 집중된다. 두 번째 단계에서 환자는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다시 수립하기 위해 대상 표상에 다시 리비도를 집중시키는데, 이를 통해서 망상과 환상에 사로잡히게 된다. 이러한 복구 시도가 성공적일 경우, 그것은 때때로 부분적인 회복을 가져올 수도 있다.

참고자료

· 성미혜 외, 『간호과정의 이론과 적용』, 수문사, 2008년
· 임희수 외, 『간호상담의 이해와 적용』, 현문사, 2014년
· 양 수 외, 『정신건강간호학』, 현문사, 2011년
· 드러그인포
· 네이버 의약지도
· 네이버 건강백과
· 약학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