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FBI 설득의 심리학]

소개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FBI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 자료는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준수하여 꼼꼼히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 책의 구성
3. 상대의 말을 반복하는 미러링
4. 7-38-55 법칙
5. 감성지능
6. 상대에게 마감 기한을 알려라
7. 불신을 중단시키는 방법
8. '아니요'라는 반응에 이르는 것의 중요성
9. 끌려다니지 않고 장악하는 법
10.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협상은 모든 상호작용을 포함한다. 결과가 존재하는 의사소통과 다름없다. 인생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는 건 타인으로부터, 그리고 타인과 함께 원하는 것을 얻는 일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크고 작은 협상을 통해 누군가를 설득하고 설득당하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 이러한 협상들은 기업이나 국가의 큰 중대 사항일 수도 있지만 친구 사이와 같은 사적 관계에서도 때로는 설득을 위해 많은 고민과 결단의 순간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협상에 대해서 "협상은 인생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행동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분명하고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며 각자가 상대에게 무엇인가를 원하는 거의 모든 상호작용을 포함한다. 살면서 어떤 순간에는 직업, 경제사정, 평판, 결혼 생활, 나아가 자녀의 운명에 이르기까지 만사가 협상력에 좌우된다"고 언급하였다. 즉, 협상이라는 것이 공적 관계에서만 통용되는 단어가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경우에 따라 매우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쉬운 일이 될 수도 있다. 만약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다면 대부분 어려운 경우이다. 하지만 복잡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였던 경우를 차분히 돌이켜 보면 거의 모두 그 사람이 진정 원하는 일을 들어주었을 때가 아닌가 싶다.
이 책의 저자는 크리스 보스와 탈 라즈인데 특히 주목할 만한 사람은 크리스 보스로 FBI의 현장에서 수많은 협상 사례를 몸소 겪으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오랫동안 느껴본 사람이다. 말로만 듣던 협상전문가(Negotiator)가 사람들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협상을 해오던 그 노하우를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놓았다는 것이 무척 신기하기도 했다.
목차는 총 10Chapter로 되어있는데 책이 내용이 그다지 쉽게 넘어가는 편은 아니었다. 책에 소개되는 협상에 관한 여러 개념들을 숙지한 상태에서 다양한 협상 사례들을 보아야만 제대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기에 짧은 시간 안에 휙~ 하고 읽어낼 수 있는 책은 결코 아니라고 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