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추주의 본경속소 창포菖蒲 토사자 한문 및 한글번역

소개

본경속소 창포菖蒲 토사자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1. 창포
2. 토사자

본문내용

兎는 微物也니 故諸獸與遇면 皆欲得其餐이라
토끼는 미물이므로 여러 짐승과 만나면 모두 먹이가 된다.
兎或無可遁이면 則聳尻伏地하고 他獸近而搏焉하면 則環後足以蹏之니 他獸多反傷하고 兎已乘蹏遁하니 是其絶有力處가 深伏於踵이니 所用之陽이 皆在是라。
蹏(굽, 토끼 그물, 빨리 달리다 제; ⾜-총17획; tí)
踵(발꿈치 종; ⾜-총16획; zhǒng)
토끼가 혹 숨을 수 없으면 엉덩이를 들고 땅에 엎드려 다른 짐승이 접근해 치려고 하면 뒷발로 차니 다른 짐승이 많이 반대로 다치고 토끼가 이미 발굽을 참으로 달아나니 절대 힘을 스는 곳에 깊이 발꿈치에 잠복해 사용하는 양이 모두 이것이다.
菟絲之根은 猶其踵也라 爲四月盛陽所迫하면 屈蠖之陰이 竝從陽化하야 如絲如縷히 宣布無方이니 則猶其狡獪竄疾也라
蠖(진사 확; ⾍-총20획; huò,wò)
縷(실의 가닥 루{누}; ⽷-총17획; lǔ,lóu)
토사의 뿌리는 발꿈치에 있으니 4월에 성대한 양에 핍박되면 구부린 자벌레 음이 양으로부터 변화하여 실처럼 실가닥처럼 선포함이 방향이 없으니 교활하여 숨고 빨리감과 같다.
迨至七月에 感受初陰하면 遂結爲實하나니 實中無他오
7월에 이르러서 초기 음기에 감수하면 곧 결실하니 열매가 다름이 아니다.
不過稠黏 絲縷屈曲 蟠繞於中이니 則猶其抵穴伏處也라。
蟠绕 [pánrào] 盘pán绕①휘감다 ②둘러싸다 ③감돌다
토사자는 점조함에 불과하니 실가닥처럼 굴곡해 중간에 휘감아 구멍의 잠복할 곳에 이르게 됨과 같다.
陰者는 陽之種이니 乃遇陽하면 輒化而宣布오 陽者는 陰之用이니 乃遇陰하면 輒屈而歸根이니 是其能聯屬浮越無根之氣하야 化爲生陽以媾於陰하면 而反本還原 歸於窟宅하야 爲不動之陽이라。
联属 [liánshǔ] ①관련(이 있다) ②체인처럼 연결되어 있다 ③연쇄 관계(가 있다) ④거래 관계(가 있다)
窟宅 [kūzhái] ① 소굴 ② 지하의 주거지
음이란 양의 종자이니 양을 만나면 곧 변화하여 선포되고 양은 음의 사용하니 음을 만나면 문득 굽혀서 뿌리에 돌아가 뜨는 뿌리 없는 기를 연관이 있어 변화하여 양을 생성하고 음을 만나면 반대로 근본이 근원에 돌아가 소굴에 돌아가 움직이지 않는 양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