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연구 이스라엘의 기도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이스라엘의 기도 ; 아가, 애가, 시편
Ⅲ. 글을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히브리 성서의 마지막 부분 중 시문학으로 아가, 애가, 시편이 있다.
애가는 예루살렘 도성의 파괴를 슬퍼하는 탄식의 노래이지만 시편의 탄식시와 마찬가지로 애가도 하나님께 대한 탄원과 애원의 기도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아가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간의 사람의 노래를 엮은 것이기에 기도라고 부르기는 힘들 것이다.
아가가 개인적인 사랑의 측면을 강조했다면 애가나 시편은 공동체적인 탄식과 슬픔을 노래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기도는 한 영혼이 하나님께 바치는 노래이다.
기도는 살아 있는 영혼의 대화인 만큼 그 기도를 해부하여 분석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자리에서 히브리 성서의 일부인 시문학에서 이스라엘의 시인들이 무엇을 노래했으며 하나님을 어떻게 찬미했는가 하는 점을 다음과 같이 살펴보고자 한다.

Ⅱ. 이스라엘의 기도 ; 아가, 애가, 시편

1) 아가서(The Song of Solomon)

⑴ 아가서의 저자
아가는 사랑의 노래들을 모아 놓은 글이다. 대부분 남자가 여자에게, 여자가 남자에게 부르는 노래의 형식을 띠고 있다.

참고자료

· 장일선, 「구약성서의 주제」(대한성서공회, 2002),
· 김호용, 「굿 뉴스 스터디 바이블 개역개정판」(대한성서공회, 2000)
· 신성종, 「엠마오 성경연구」(정음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