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뇌경색(Cerebral infarction)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의의 및 필요성
2. 문헌고찰

Ⅱ. 본론
1. 자료수집 (Data Collection)
2. 간호문제
3. 간호과정 적용

Ⅲ. 결 론

본문내용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밖에는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실내는 에어컨 가동으로 `온탕`과 `냉탕` 환경이 조성되면서 감기, 뇌수막염, 뇌졸중, 폐렴 등을 앓는 사람이 적지 않다.
뇌질환 및 호흡기질환이 무더운 여름철에도 잘 걸리는 이유는 뇌와 호흡기가 기온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또한 잘 갖춰진 냉방시설에 의한 실내ㆍ외 온도 차이를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해 환절기에 발병하는 질환을 앓게 된다.
36.5도로 맞춰진 우리 몸은 기온이 급격히 바뀌면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한다.
세계적 의학저널 랜싯에 따르면 노년층의 경우 기온이 32도일 때 27~29도일 때보다 뇌졸중은 66%, 심근경색 위험은 22%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 기능이 정상인 사람도 더위가 심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원래 혈당이 높은 당뇨병 환자, 혈압이 높은 고혈압 환자,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로 피가 맑게 흐르지 못하는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그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김병조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는 "여름철은 무더위로 집중이 잘 안 되고 몸이 아프면 감기몸살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각종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있다"며 "예를 들어 고열과 함께 심한 두통이 동반된다면 감기가 아닌 `뇌수막염`일지도 모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맛비가 온 뒤 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는 요즘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가 매우 크다.
에어컨의 과다한 사용으로 호흡기 질환에 노출 되며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몸에서는 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에는 우리 몸속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다 보니 수분이 부족해지며 피도 평소보다 끈적한 상태가 된다. 점성이 높아진 혈액은 혈당과 혈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돼 혈전이 쉽게 생기게 된다.
혈전이 혈관을 이동하다가 뇌의 혈관을 막히게 했을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뇌졸중, 즉 뇌경색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특히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는 노인들의 경우는 뇌경색에 크게 노출되어 있으므로 여름철 관리가 매우 필요하다.

참고자료

· 전시자 외 : 성인간호학(하), 현문사, 2009
· 이향련 외 : 성인간호학2, 수문사, 2010
·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정보포털 : http://health.mw.go.kr
· 약물정보-드러그인포 : http://www.druginfo.co.kr
· 세계일보 MK뉴스 : 2012.07.20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바깥-실내 온도차 클 때 다가오는 뇌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