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영양관리] 노년기(노인)의 영양관리

목차

I. 열량

II. 탄수화물

III. 단백질

IV. 지방질

V. 비타민
1. 비타민 A
2. 비타민 D
3. 비타민 E
4. 비타민 B1
5. 비타민 B2
6. 비타민 B6
7. 비타민 B12
8. 비타민 C
9. 나이아신

VI. 무기질
1. 칼슘
2. 철
3. 식염

참고문헌

본문내용

노인의 생활은 비교적 단조롭고 생리적인 영향으로 식욕이 감퇴되고 실제로 식사량도 감소된다. 하루의 생활에 낙을 부여하기 위한 식생활의 중요성은 젊은 사람에 비해서 대단히 크다고 하겠다. 그러므로 개인차에 따른 기호와 습관을 존중하여 식단작성을 해야 한다. 노화가 시작되기 전, 즉 40세 초반(초년기)부터의 식생활의 양상이 노화현상의 진행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젊었을 때 미리 생리적인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영양관리를 해야 한다. 무엇보다 매일의 음식물 섭취, 적절한 운동과 휴식 등 규칙적인 생활이 건강유지, 노화방지, 성인병의 예방, 생명 연장의 중요한 조건이 된다. 가령에 따라 특별한 자각종상이 없더라도 신체 각부에서는 조금씩 노화가 진행되므로 젊었을 때의 생활내용과 리듬의 답습은 무리가 따르기 마련이며, 돌발적인 충격이나 스트레스는 건강한 노인에게도 치명적일 때가 많다 .40세 이후부터 초년기에 들어가면서 식생활이 중요성을 재인식하여 영양학적인 기초위에서 건강과 체력을 단련시켜야 한다.

I. 열량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동일한 활동이라도 소비 에너지량이 감소한다. 체내에 있어서 신진대사가 저하되기 때문에 기초 대사 기준치의 감소에 따른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또 노화와 함께 신장과 체중이 감소하는 것과도 관계가 있다. 여기에 운동량이 감소하게 되면 소비에너지는 더욱 적어진다. 따라서 섭취열량이 지나치게 많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섭취 열량이 소비열량보다 많아지게 되면 열량 과다로 체중이 증가하게 되고, 비만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비만은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비만자의 사망률이 높다는 보고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노년기의 에너지 권장량(중등활동)은 65세 이상이 하루에 남자는 2000kcal, 여자는 1600kcal로 정하고 있다.
이것은 성인(20-49세) 남녀의 에너지 권장량에서 평균 20% 정도 감소한 수치이다.

참고자료

·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