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화학(CETO, 파도의 힘으로 전기와 담수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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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세미나를 위해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다가 파력을 이용해 전력을 확보하고 동시에 담수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08년 10월 한국일보에서는 태양, 바람과는 달리 24시간 멈추지 않는 파도를 이용한 ‘케토(CETO)'에 대해 보도했다. 화석연료를 대신하여 풍력, 태양열, 수소 등 여러 방법으로 에너지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 주제가 흥미로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개하려고 한다.
카네기(Carnegie)에서 개발한 CETO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와 연관된 여신 Ceto 에서 명칭을 따왔다.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파도의 힘으로 전기와 담수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써 아래의 사진과 같이 부표처럼 바다에 떠있는 형태이다.
이 떠있는 부표가 파도에 의해 사방으로 움직이면 부표의 아래에 연결된 고압펌프가 작동하게 되고, 펌프가 바닷물의 고압으로 압축하여 파이프라인을 통해 해안으로 보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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