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미래 사회 전망과 대응방안: 기술발전을 통해 바라본 실업 문제와 사회위기 가능성

목차

Ⅰ. 서 론

Ⅱ. 전 세계 사회변화
1. 민간신용 증가액
2. 부채부담 증가액
3. 인구
4. 실업률
5. 실업 총인구
Ⅲ. 미래사회 방향

Ⅳ.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질량보존의 법칙은 물리학에서 절대적 위치를 차지한다. 그러나 사회과학분야에서 0은 논외 분야다. 사회철학에 성무선악설[性無善惡說]있지만, 현실은 무(無)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사회진화론이나 선악의 이분법 중 택일 하는 것이 사회학 주류 인식에 출발이다. 최근에 와서 상호의존과 같은 협력이 대두되지만, 인류는 대부분 전쟁과 정복의 역사, 이념대립의 시간이었다. 평등이나 인간 권리 개념이 대두된 기간은 오래지 않다. 정치경제분야에서도 가장 큰 흐름은 자유시장경제와 사회복지국가다. 자유주의자들은 경쟁을 통한 시장 자율이 최선라고 생각한다. 반면, 복지국가를 주장하는 그룹은 발전 과정에 구조적 불평등이 문제 해결을, 분배에서 찾는다. 그 근거로 인간 평등과 존엄을 말한다. 복지국가의 뿌리가 되는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혁명 속에도 사회경제 단계적 발전이 내재됐다. 결국 두개의 대립하는 가치들은 공통적으로 사회는 양적·질적 발전을 한다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과연 사회는 꾸준히 팽창해왔다. 그런데 만약 자급자족하던 시기를 0이라 가정하고 경제성장을 플러스로 본다면, 마이너스 요소는 무엇일까. 노동과 시간, 그리고 부채가 반대편에서 경제를 받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산업화 이후 역사는 자급자족하던 무(無)에서 시작해서 유(有)를 만들어 냈다. 따라서 현실은 불안정하다. 지금까지는 이를 발판으로 사회경제가 잘 버티고 있다. 그래서 아무도 부채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연쇄적으로 범지구적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사회는 지속적으로 발전 한다’는 이야기에 의문이 생겼다. 사회 발전을 온전히 수치와 결과로 판단할 수 있는가. 특히 정신적인 부분과 상대적인 부분을 어떻게 담아낼 수 있을까. 현재 데이터들의 지표 자료는 얼마나 믿을만한 것인가. 그리고 세계 경제나 사회가 악화될 가능성은 없는가. 예를 들어 올해 예상 대학민국 성장률은 2%후반 대이다. 이 소식이 발표되고 각종 매체에서는 우려 섞인 소식들이 뒤이어 나왔다. 심지어 국민 체감경제는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대한민국은 분명 과거보다 성장 폭은 적다. 그렇지만, 계속 성장하고 있다. 그럼 왜 비관적인 전망이 쏟아지는가.

참고자료

· 장준호, “후쿠야마 역사종언 테제에 대한 비판적 재검토”, 『한국정치학보』 제41집 제1호, 2007.
· The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Report 2015, United nations.
· Man and Machine in Industry 4.0: How Will Technology Transform the Industrial Work FORE Through 2015?, BGG(The Boston Group), Markus Lorenz, Michael RuBmann, Rainer Strack, Knud Lasse, and Moritx Bolle, 2015.
· From International System to International Society: Structural Realism and Regime Theory Meet the English School, Barry Buzzan,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