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완장을 차고싶은 욕망을 가진 일곱 남자들의 이야기

소개

[조직행동론 A+ 받았습니다.]
조직을 살펴볼 때에는 리더십의 특성이라는 단면적인 부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특성이라는 조절변수, 상황변수가 어떻게 리더십과 결합되어 얼마나 동기부여가 되는지, 더 나아가 얼마나 성과가 높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본론에서 살펴볼 ‘완장을 차고 싶은 욕망을 가진 일곱 남자들의 이야기’ 영상에서 나오는 완장들, 즉 리더를 살펴보면서 구성원들의 특성 역시 같이 결합해서 볼 것이며, 더 나아가 조직정치와 권력 부분까지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1. 서론
1) 리더십과 동기부여에 관한 예시 : SAS
2) 리더십과 동기부여에 대한 고찰

2. 본론 : 리더십과 동기부여에 관련해 살펴본
1) 1대 완장의 리더십
2) 2대 완장의 리더십
3) 3대 완장의 리더십
4) 완장들의 리더십 비교

3. 결론 - 내가 만약 완장촌의 완장이라면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리더십)

4. 참고문헌

본문내용

SAS는 <포천>이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발표하기 시작한 1998년부터 지금까지 연속으로 선정된 몇 안 되는 기업 가운데 하나이며, 그것도 거의 매년 10위 이내에 드는 베스트 가운데 베스트이다. 최근의 성적은 더욱 놀랍다. 2010년과 2011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으며, 올해는 3위에 올랐다.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주 캐리 시에 위치한 SAS 본사는 차라리 대학캠퍼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110만 평에 이르는 울창한 숲 속에 건물들이 드문드문 자리 잡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사슴과 코요테가 나타난다. 회사 내부를 한번 둘러보기만 해도 절로 일할 맛이 솟구치는 환경이다.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근무환경 또한 쾌적한 녹지 환경만큼이나 훌륭하다. SAS에는 얼마 되지 않는 일자리에 매년 수 천, 수 만 명이 입사를 지원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나 첨단의 실리콘밸리도 아닌 시골구석의 이 회사로 왜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까? 단지 몰려드는 것만이 아니라 떠나가려 하지 않을까?
미국 IT 업계의 연간 평균 이직률이 22%인 반면 SAS의 경우는 평균 2.6% 대에 불과하다. 그나마 이마저도 스카우트되거나 배우자를 따라 사정상 근무지를 옮겨야 하는 등 어쩔 수 없이 퇴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낮은 이직률은 결국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 기업 노하우 보존, 채용과 교육비용의 절감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낮은 퇴사율은 공동 창업자 겸 회장인 짐 굿나이트의 경영철학이 빚어낸 근무 환경 덕분이다. 그는 항상 직원들을 믿고 특별하게 대우하면 성과가 나오게 마련이라는 신뢰 경영을 고집하고 있다.
회사는 소프트웨어를 임대해 주는 게 주요 사업인데, 한 번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고객의 이탈률이 2% 이하라고 한다. 직원들이 그만큼 열심히 일한다는 뜻이다. 미국 내 100위권에 속한 기업들 중 97%가, 500대 기업 기준으로는 80%가 SAS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참고자료

· 한국경제(2012), “SAS, 미국서 일하기 좋은 기업 1위'”. 1월 21일자
· 조직행동론 ‘집단과 개인’, ‘리더십’, ‘권력’ PPT 자료
· SBS 스페셜 195회(2010), “출세만세 - 2부: 나도 완장을 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