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관한 생각들에 관한 긴 서평

소개

생각에 관한 생각들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5파트 중 일부만 요약한 것이 아니라 5파트 전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만 직접 요약하고 만들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언제나 생각을 하고 살고 있다. 생각이라는 것은 동물의 한 종류인 인간을 다른 동물들과 달리 현재의 인류를 만들게 한 중요한 요소라고 항상 우리는 배워왔으며 또한 그렇기에 인간이 하는 생각은 언제나 늘 최선이며 최고이고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과거의 수많은 철학자들과 사상가들로부터 전파되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의 오류 또는 오점이라 불리는 요소들은 흔히 우리가 실수라고 부르는 것들로부터 학문의 범주에까지 투영해보면 “기회 비용”이나 “매몰 비용”등등의 요소로 인해 항상 그 판단과 선택이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인간은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생각에 대해 고민을 해보아야 한다. 굳이 계획을 세워두지 않더라도 인간은 어떤 일이던지 선택의 기로를 하루에도 몇 번씩 경험하게 된다. 늦잠을 자도 될 것인지, 점심메뉴는 무엇으로 할 것인지, 데이트 장소는 어디로 가야할지 시험공부는 어떤 방향으로 할지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수많은 인간들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중 략>

시스템 1의 “연상적 활성화”를 통해서 떠오르게 되는데 내가 이 점화효과를 선택한 이유는 여기서 나타나게 되는 “정합성”의 존재 때문이다. 정합성이라는 것은 내가 세상을 보려고 하는 방향으로 인과관계를 형성하며 최대한 개연성이 있는 상황을 만들어 그것이 오류가 없다고 믿게끔 만드는 인간의 생각 중 하나의 특이점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흔히 우리가 점화효과라고 부르는 이 효과는 바나나와 구토를 예로 들지 않아도 어떤 트라우마나 징크스 등으로도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것이 생각 속에서 그렇게 변환되는 원인이 이 정합성이라는 것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굉장히 재미있었다. 이 정합성으로 인해 인간은 내가 본 것이 맞고 옳다는 판단을 하게 되는 것인데 그렇다고 이 정합성이 언제나 틀리지만은 않기 때문에 이 정합성이라는 것의 오류를 시스템 1의 고유 특성이라고 받아들이고 시스템 1의 직관에서 발생하는 시스템 오류의 기원이라고 작가는 소개를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