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 질환] 감염증의 정의, 감염성 질환의 영양 및 치료 식이요법(식사요법), 급성 감염성 질병, 만성 소모성 질환

목차

I. 감염증의 정의
1. 감염증의 증상
2. 발열의 영향
3. 감염성 질환의 영양 및 식사요법
1) 고에너지
2) 고단백질
3) 지방섭취
4) 고당질식
5) 충분한 비타민 공급
6) 무기질

II. 급성 감염성 질병
1. 폐렴
2. 장티푸스
3. 콜레라

III. 만성 소모성 질환
1. 폐결핵
1) 폐결핵의 증상
2) 식사요법

참고문헌

본문내용

I. 감염증의 정의

생체에 바이러스나 세균, 리케차 등의 미생물(병원체)이 침입, 증식한 결과 병을 일으키는 것을 감염증이라 한다. 과거에 비해 예방과 치료방법의 개발로 많이 감소되었으나 최근에는 공기, 물, 식품, 가축, 애완동물로부터 감염될 수 있는 경로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미생물의 침입으로 언제나 질환이 발병되는 것은 아니고 숙주인 사람의 저항성, 예방, 치료에 의해 질환이 발생되거나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 감염증의 증상

증상은 병원체의 종류와 감염을 일으키는 기관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 발열을 일으킨다.
발열이 생기면 대사항진 및 고열에 따른 심박수가 증가하며 호흡촉진이나 호흡곤란이 생긴다.
소화기에는 식욕부진, 소화액분비 감소, 소화능력 저하 등이 나타나며 중추신경에도 영향을 주어 두통, 현기증이 발생한다.

2. 발열의 영향

발열시에는 기초대사가 항진되고 체온이 1‘C 상승하면 대사속도는 약 13% 증가한다. 이것은 당질, 지질, 단백질의 분해속도를 촉진하여 체내 글리코겐이 감소되고 아세톤체가 증가되며 혈청알부민이 감소된다.
또한 배설물과 발한량에 의해 수분과 나트륨의 배설이 증가한다.
그 외에 설사와 구토는 탈수증을 일으키고 식욕부진과 소화능력의 저하를 초래한다.

3. 감염성 질환의 영양 및 식사요법

식사는 고에너지, 고단백질, 고비타민을 기본으로 한다. 실제로 식욕이 감퇴되고 소화기능이 저하되었으므로 주로 당질에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한 유동식 또는 반유동식으로 준다.
증상이 회복되면 차후에 에너지와 단백질을 증가시키며 고열이 계속 되고 설사와 구토가 심하면 수분, 나트륨, 칼륨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소화기능이 저하되면 지방을 제한해야 하며 의식장애가 나타날 때는 경관영양으로 공급해야 한다.
기본적인 식사요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고에너지

1일 3,500 ~5,000kcal의 열량을 공급하고 발열, 감염, 활동 정도에 따라 열량이 증가되어야 한다.

참고자료

· <식사요법> 김명희, 김미현 외 3명 저 / 광문각 / 2011
· <질환에 따른 식사요법> 장혜순, 서광희 외 3명 저 / 신광출판사 / 2014
· <식사요법 원리와 실습> 구재옥, 김원경 외 3명 저 / 교문사 / 2007
· <영양과 식사요법의 간호적용> 김매자, 송미순 외 1명 저 / 정문각 / 2009
· <DIET THERAPY 식사요법> 이기완, 명춘옥 외 2명 저 / 수학사 / 2009
· <식사요법실습> 최미숙, 서광희 외 3명 저 / 파워북 /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