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세대의 건강한 노후 준비

목차

Ⅰ. 베이비부머의 건강 실태
1. 현황
2. 문제점
의료적 비용 증가 문제
가정 내 경제적 문제
가정 내 보호기능 약화문제

Ⅱ. 건강한 노후준비 대책
1. 개인적 준비 (건강 관련)
(1) 규칙적인 맞춤형 운동 실시
(2) 균형잡힌 식습관 수립
(3) 금연, 금주 습관 재고
2. 사회적 준비 (건강관련)
(1) 4대 중증 질환 비용 보장
(2) 조기 건강검진 실시
(3) 건강교육 프로그램

Ⅲ. 느낀점

Ⅳ. 제언 점

Ⅴ. 출 처

본문내용

한국의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는 산업화를 이끈 주역이다. 젊은 시절부터 쉼 없이 일했으며, 가정에서는 부모를 봉양하고 자식을 부양해야 하는 ‘이중 부담’에 시달리는 세대이기도 하다. 이들은 과도한 업무 부담과 스트레스를 음주나 흡연으로 푸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잘못된 습관이 치매, 암, 뇌혈관질환을 부를 수 있다.
국가전략포럼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비 지급자료 49만4964건을 활용하여 이를 토대로 환자를 연령별, 성별, 지역별로 나누고 298개 질병분류에서 54개 만성질환을 따로 분류하였는데,
분석 결과 최근 5년간 베이비부머 환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질환 10개에는 치매와 암, 뇌혈관질환이 포함됐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은 “알코올이 암을 유발한다는 점은 확인된 사실”이라며 “무절제하게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끊지 않고 오랫동안 피운다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였다.
환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치매도 술과 관련이 깊다.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는 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손상을 입는다.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반복되면 뇌가 심하게 손상된다. 알코올성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이다.
고혈압도 마찬가지로 술을 마시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올라간다. 베이비부머 고혈압 환자가 5년 사이에 약 83만 명이 늘어난 배경에는 음주가 상당한 원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베이비부머의 음주율은 다른 연령대보다 높다. 보건복지부의 2010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남성 음주자 중 고위험 음주자의 비율은 50대(30%), 40대(29.9%), 30대(29.4%), 60대(18.5%) 순이었다.
여성의 고위험 음주자는 50대 3.9%, 40대 8.7%로 훨씬 낮다. 같은 베이비부머라도 남성과 여성이 주로 앓는 병이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남성은 간질환, 심장질환, 당뇨병을 많이 앓는 반면에 여성은 충치(치아우식증), 기관지염, 천식에 주로 시달렸다.

참고자료

· www.activebb.kr/ (베이비부머종합정보포털)
· http://ioa.snu.ac.kr/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 http://health.donga.com/bbs/view.php?cate=01&no=12590 (베이비부머들의 질병 통계 )
· http://blog.daum.net/sasohanstory/243 (규칙적인 운동이 미치는 영향)
· http://www.feelpoem.com/zeroboard/zboard.php?id=wisdom&no=31427 (균형잡힌 식습관이 미치는 영향)
· http://blog.posyko.com/90128354194 (술과 담배의 악영향)
· http://www.nhis.or.kr/portal/site/main/MENU_WBDAB00 (국민건강보험 공단)
· www.nile.or.kr (국가평생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