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레포트, 노엄 촘스키 '변화의 길목에서 미국을 말하다.' 서평

소개

노엄 촘스키 '변화의 길목에서 미국을 말하다.' 서평레포트 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우리는 한다면 한다.
2. 라틴아메리카:노예 숙소에서의 소란
3. 미국 대 복음서
4. 가능한 생각의 틀
5. 지구가 직면한 위험

본문내용

초강대국 미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 힘을 가진 나라이다.
그 거대한 중국도, 인도도, 러시아도 미국의 눈치를 볼 때가 있다.
현재 이 지구라는 땅덩어리에서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 수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쓸 정도로 영향력이 큰 나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러러 보는 그 나라, 그 곳이 바로 미국이다.
이런 미국 내부의 모순과 비리, 부패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이 책의 시작 ‘한다면 한다.' 중 단연 눈에 띄는 부분은 국제법을 준수하지 않는 문제와 미국의 강대함이었다.
먼저 국제법의 부문에 있어 미국은 많은 일탈을 행한 나라이다. 미국은 국제법의 제약을 받지 않는 국가인 것이다.
예를 들자면, 미국이 유엔헌장을 깡그리 무시하고 이라크를 침범한 사건이 있다. 유엔헌장은 유엔에서 발의 된 것이다.
미국은 유엔 내부에서도 강력한 중심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우리나라 학교 학급으로 본다면, 반장 정도의 위치랄까. 이렇게 본 다면, 반장이 반의 규율의 영향을 받지 않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 이다. 미국이 이렇게 스스로의 마음 가는 데로 행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미국의 너무나도 강대한 힘 때문일 것이다. 미국은 강하다.
이 지구상의 그 어떤 나라도 이 사실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 한다.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우리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다.
나보다 강한 사람의 행동에 반론을 달고, 정의를 따질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그런 우리의 나약함은 강자에게 오만함을 심어준다.
강자는 자신의 뜻이 관철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여긴다. 미국 또한 마찬가지 일 것이다.
이 책 속에서 많은 예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내가 아는 예만 해도 수두룩하다. 미국이 교토의정서를 가입하지 않은 것이 대표적인 사안이라 하겠다.
처음 교토의정서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나라 중에 하나 였음에도, 마지막에 그것의 불이익이 크다는 이유로 가입을 하지 않은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이렇게 미국의 강대함은 자국의 거만함과 독선적인 행보를 가져다 주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