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사회학 - 당신은 대한민국의 몇% 입니까? (정태석.2014) 를 읽고 나서

소개

행복의 사회학 - 당신은 대한민국의 몇% 입니까?(정태석.2014) 를 읽고 나서

목차

1. 보편적 복지와 평등의 의미
2. 자본과 노동의 의미는 무엇일까?
3. 한국과 핀란드의 교육 무엇이 다른가?
4. 사회적 연대와 행복한 사회를 위해서 무엇이 바뀌어야 할까?

본문내용

최근 들어 행복에 대한 주제가 많이 떠오르고 있다. 웰빙, 행복 무엇을 통하여 우리가 이것들을 얻을 수 있는지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하고 책을 쓰고 강연을 하면 우리는 그곳에 찾아가거나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된다. 행복의 사회학이라는 책은 지금 우리사회의 국민의 행복을 저해하는 사회적인 문제가 무엇인지를 짚어보며 대략적인 개선안까지 제시 해놓은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직설적인 우리 사회의 모습이 보여지며 이러한 모습은 통계자료를 통하여 더욱 명확해 진다. 책에서 제시 해 놓은 개선안은 말 그대로 개선안일 뿐 실천이 없다면 이루어질 수 없기에 이러한 개선안에 대하여 깨어있기를 권고하는 듯 보여진다.

1. 보편적 복지와 평등의 의미
내가 이 책의 내용 중에서 가장 관심이 있었던 것중에 하나는 보편적 복지에 관한 내용이었다. 대선후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중에 하나는 복지이다. 유럽의 선진국들에서는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낳는 실업이나 퇴직 등에 따른 불안을 해소하고 부당한 불평등을 줄여 나가기 위해 다양한 보편적 복지 제도들을 갖추고 있다. 소득의 수준에 따라 40혹은 60퍼센트의 누진세를 거두어 출산, 육아, 의료, 실업, 연금 등 국민들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는 보편적 복지에 재정을 투입함으로써 소득 재분배를 강화하고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보편적 복지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원하는 최선의 복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사회에서 실패한 사람들에게도 공평하게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만인에게 공평한 마치 마르크스가 말하였던 사회주의의 실현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보편적 복지에 대하여 형편이 넉넉한 사람들에게 굳이 도움을 줄 필요가 있냐는 말이 나오면서 박근혜 정부의 ‘선별적 복지’가 나타나게 되었다. 이는 고소득층 30퍼센트를 기초노령연금에서 배제하며, 반값등록금 대신 국가장학금에서 고소득층 자녀를 제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