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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秋史) 하면 단언 떠오르는 인물 김정희 그는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어떤 삶을 추구 했길래 지금에 우리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일까?
추사(秋史) 김정희는 경주 김씨로 정조 10년 예산에서 태어났다. 그의 고조 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냈고, 증조 할아버지 월성위는 영조대왕의 사위였으며, 아버지 김노경은 이조판서를 지낸 명문 출신으로 왕가의 사돈집 귀공자였다. 그는 35세 때 과거에 합격하여 규장각 대교, 성균관 대사성을 지냈다. 그가 지향하는 학문과 예술의 세계는 고증학에 바탕을 둔 이념의 세계를 두었다. 헌종 6년(1840), 55세 되던 해에 추사는 병조참판으로, 그 해 가을에는 동지부사가 되어 30년 만에 다시 연경에 가게 되었으나, 안동 김씨 세력가들이 10년 전에 마무리되었던 한 사건을 들먹이며 추사에게 정치적 공세를 가하여, 추사 김정희는 모진 형벌과 고문으로 죽음 직전에 이르렀고 제주도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인덕이 높고 인복이 많았던 추사였기에 귀양살이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함께 지내주었다.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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