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78회

소개

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78회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매우 기뻐 곧 시대 행락할 염두를 생각해내었다.
正是：人逢喜事精神爽, 時際承平逸欲多。
정시 인봉희사정신상 시제승평일욕다
바로 이와 같다. 사람이 좋은 일을 만나면 정신이 상쾌해지니 당시 태평해 안일이 많아진다.
未知同治帝如何行樂, 請看下回便知。
미지동치제여하행락 청간하회변지
동치제가 어찌 즐거움을 시행할지 모르니 아래 79회 부분을 보길 청하니 곧 알것이다.　　

本回敘事, 以立後歸政爲大綱。
본회서사 이입후귀정위대강
본 78회 일 서술은 황후세우고 정치를 황제에게 돌려주는 대강이다.
有清十數傳, 立后事多矣, 是書獨於順治立后, 同治立后, 敘述較詳, 因順治后無故被廢, 同治后不得令終故也。
유청십수전 입후사다의 시서독어순치입후 동치입후 서술교상 인순치후무고피폐 동치후부득령종고야
令終:자신이 타고난 수명을 다 누리고 살다가 편안히 죽음
청나라가 십수번 전해져 황후를 세우는 일이 많아 글이 유독 순치제는 황후를 세우고 동치제가 황후를 세우는 서술이 비교적 상세하니 순치제 황후는 이유 없이 폐위되고 동치제 황후는 편안히 죽지 못해서이다.
悲於終, 不得不詳於始。
비어종 부득불상어시
끝이 슬프니 부득불 처음이 자세해야 했다.
治國之道, 本自齊家, 家不齊, 國能治乎？
치국지도 본자제가 가부제 국능치호
나라를 다스리는 도리는 본래 집안을 바로잡음에서 시작하니 집이 가지런하지 않으면 나라가 다스려지겠는가?
至若歸政之擧, 所以志兩宮垂簾, 初次告蕆。
지약귀정지거 소이지양궁수렴 초차고천
告蕆(경계할 천; ⾋-총16획; chǎn)gào chǎn ㄍㄠˋ ㄔㄢˇ告竣；告成①완성을 알리다 ②준공하다 ③낙성하다
정치를 돌리려는 의거로 두 궁의 수렴청정이 초기에 완성을 함을 기록했다.
慈安太后秉性沖和, 倡言歸政, 無可譏議；
자안태후병성충화 창언귀정 무가기의
冲和 [chōnghé] 성정(性情)이 부드럽고 온화하다
倡言 [chàngyán] ① 공언하다 ② 공공연히 말하다
讥议 [jīyì]①풍자하며 왈가왈부하다 ②비난하다
자안태후의 타고난 성품이 화합하여 공공연히 정치에 돌아간다고 하나 비난할 말이 없다.
慈禧太后猶在試驗之期, 一切用人行政, 皆幾經審愼, 故稱頌者多而毀謗者少。
자희태후유재시험지기 일체용인행정 개기경심신 고칭송자다이훼방자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