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6.05.21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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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내가 결혼했다>는 소설 <아내가 결혼했다>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원작소설은 일처다부제라는 주제를 다룬 작품이다. 이 소설은 오늘날의 결혼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주목을 받았었다. 영화 역시 기존의 결혼 관념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가 다소 상반되게 나타났다. 영화에 대한 평가가 대조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그만큼 이 영화가 민감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에 대해 더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영화는 결혼이란 딱딱한 주제와 달리 유럽 축구 장면으로 박진감 넘치게 시작이 된다. 소설을 미리 읽어 본 사람들은 첫 장면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영화를 먼저 접해본 사람들은 의아해 했을 첫 장면이다. ‘결혼’과 ‘축구’는 이야기를 풀어나가기에 전혀 개연성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축구로 인해 인아와 덕훈이 만난다. 또 축구 장면은 앞으로 덕훈의 심리와 축구가 절묘하게 연결된다는 암시의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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