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반대 1페이지 발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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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기후는 여름의 장마 기간에 강수가 집중적이기 때문에 수자원의 지속 확보가 어렵고, 홍수나 가뭄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기후변화로 인하여 집중호우가 심해지면서 수자원확보가 더욱 힘들어졌고, 홍수나 가뭄이 일어날 위험성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4대강을 중심으로 농업, 공업이 발달했기 때문에 하천 유역 환경오염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4대강을 정비해야 한다는 것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과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는지는 의문입니다.
22조 2천억 원의 예산을 들인 4대강 정비 사업의 순기능인 치수·이수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13년 10월 13일 YTN뉴스 기사입니다. 4대강 지역의 홍수 피해가 이명박 정부 당시 공사를 시작한 이후 오히려 크게 늘었다는 뉴스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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