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실습 보고서입니다.

목차

1.프로이드의 정신성적 발달이론에 근거한 자기분석
2.에릭슨의 정신사회적 발달이론에 근거한 자기분석

본문내용

1.프로이드의 정신성적 발달이론에 근거한 자기분석
S. Freud, Psychosexual developmental theory.
1.구강기 Oral stage(0-1.5세)
1991년 1월 25일 3.3kg으로 태어나서 신생아 황달 때문에 바로 퇴원하지 못하고 병원에 1주일간 있었다. 퇴원 후 어머니께서 모유수유를 해주셔서 생후 6개월 까지 모유를 먹었다. 그러나 어머니께서 그때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항상 함께 있지 못하셨다고 하셨다. 구강기 때는 리비도가 입술과 혀, 입주변 기관에 집중 되어있는 데 모유수유 하실 때 조금만 자세가 잘못되어도 울어 버렸고 입술로 어머니의 젖을 밀어내기도 했다. 또한 돌 사진을 보게 되면 침을 질질 흘리고 있어 부모님께서 닦아주는 사진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이로 인해 성인이 된 지금 욕구의 지나친 좌절로 인한 사랑을 많이 받아도 받기만 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에 비해 사랑을 주지 못하는 내부적인 성격이 자리 잡았다. 또한 연년생인 동생에 대한 선망과 질투 또한 생겨 지금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해 구강기적 성격이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2.항문기 Anal stage(1.5-3세)
돌이 지나고 옹알이를 지나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 처음 시작한 말이 ‘싫어, 안 돼’였다. 어릴 때부터 고집이 세서 남에게 지기 싫어하고 빼앗기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다. 2살 후반~ 3살 쯤 되어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했는데 부모님이 만들어 주신 나만의 화장실에서 대소변 보는 것을 훈련받았다.
돌이 지나고 2살 까지 구강기적 리비도가 아직 남아있어서 대변을 더러운 것이라 인식하지 못하고 그것을 손으로 가지고 놀다가 입으로 가져가기도 했다. 그리하여 부모님이 나의 대소변 시간에 철저히 개입 하셨다.
지금 까지도 기억이 나는 것이 대변을 다 보고 나서 화장실에서 부모님을 부르면 부모님이 휴지를 뜯어다가 꼭 3번씩 엉덩이 뒤를 닦아주셨다.
그러면서 내가 혼자 있을 때도 앞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하셨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러나 엄격하게 혼내지는 않으셨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