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화 분석 (구문, 형태소, 의미, 화용론적 분석) 언어발달A+ 과제 입니다.

소개

언어치료에서 가장 기본으로 배우게 되는 자발화분석입니다.
아동과 상대자의 말을 모두 기술하여
구문론적 형태론적 의미론적 화용론적 분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표로 알아보기 쉽게 분석하였고, 각 분석에 대한 comment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아동 및 대화자 자발화 전사
2. 구문 & 형태소 분석 (MLU-m, MLU-w, MLU-c)
3. 의미론적 분석 (어휘다양도 포함)
4. 화용론적 분석

본문내용

-구문 & 형태소 분석:
문장 발달 단계에서는 만 2~3세의 기본 문법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임.
48 발화 중 복문보다는 단문이 많고, 주어, 서술어, 목적어, 부사어의 조합을 보임.
본 발화에서의 복문은 부사절이 안긴 복문이 주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 관형절이 안긴 복문과 명사절이 안긴 복문 탐색이 이루어졌고, 대등적으로 이어진 이은 문장 탐색이 보임.
*MLU-m: 각 발화 형태소 수의 합/ 총 발화의 수= 226 / 48= 4.7로 나타났으며, 연령에 따른 평균 형태소길이와 비교해 보았을 때 본 아동 31개월은 <30개월의 예측 평균형태소 길이 3.19, 평균 3.01 / 33개월의 예측 평균형태소 길이 3.51, 평균 3.70> 에 비하여 높은 경우로 또래의 평균 수준보다 긴 발화를 사용한다고 해석됨. MLU-m 4.7은 45개월의 수준을 나타냄.
*MLU-w: 총 낱말 수의 합/ 총 발화의 수= 150 / 48= 3.12로 나타났으며, 연령에 따른 평균낱말길이와 비교해보았을 때 본 아동 31개월은 <30개월의 예측 낱말 길이 2.33, 평균 2.39/ 33개월의 예측 낱말 길이 2.54, 평균 2.62>에 비하여 높은 경우로 또래의 평균수준 보다 구문적인 발달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음. MLU-w 3.12는 42개월에 해당함.
*MLU-c: 각 발화 어절 수의 합 / 총 발화의 수 = 130 / 48 = 2.7로 나타났으며, 연령에 따른 평균어절길이와 비교해 보았을 때 본 아동 31개월은 < 30개월의 예측 어절 길이 1.91, 평균 1.90/ 33개월의 예측 어절 길이 2.06, 평균 2.14>에 비하여 높은 경우로 또래의 평균 어절길이 보다 긴 어절을 사용한다고 해석됨. MLU-C 2.7은45개월의 수준을 나타냄. 또한 본 아동이 정상발달과 비교하여 몇 세에 사용하는 문법형태소를 주로 사용하는지 살펴봄.
-가(주격조사) 2세, -야(문장종결어미) 2세, -었(과거형 선어말어미) 2세, -한테(공존격조사 2세, -하고(공존격조사) 2세, -에(장소격조사)2세, -를(목적격조사) 3세, -는(진행형어미) 3세의 형태소를 주로 사용하였으며, -ㄹ(미래)는 한국아동의 문법형태소 출현순위 (조명한, 1982)에서 보면 주격조사 –가 보다 앞서 발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참고자료

· 아동언어장애의 진단 및 치료/ 김영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