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화단의주요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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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는 이민족인 몽고족의 통치기간으로 중국회화사의 전환기이며 문인화의 전성기였다. 묵죽, 묵매, 고목죽석 등 문인화 발전이 이루어졌다. 묵죽은 조맹부, 이간, 가구사, 오진 예찬이 유명하다. 조맹부는 모두 잘 그리는 천제 였으며 오진과 예찬은 원말 사대가에 포함이 되지만 묵죽도 잘 그렸다. 묵매는 오태소와 추복뢰가 14세기 중엽에 활동하였다.
인물화는 이공린의 백묘화법을 계승한 장악과 도교가 발달한 사회적 상황에 따라 도석인물화를 그린 안휘가 있다. 안휘는 신화에 자주 등장하는 신선들을 잘 그렸다. 이 외에도 말과 인물을 주제로 하는 작품을 다량 제작한 조맹부, 조옹, 임인발 등이 있고 유민화가로 공개, 정사초가 저항의식을 표출하엿다. 원대에는 절강성 출신이 많은데 절강성의 오흥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전선과 조맹부가 복고주의와 고의를 추구하는 사의적인 화풍을 청록산수화와 남송 이전의 화풍을 절충하여 그렸다. 조맹부의 서화동원론은 문인화 이론을 발전시켰다. 조맹부, 당체, 조지백,주덕윤 등의 화가를 거쳐 이곽파 화풍이 계승 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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