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독후감] 나의 값비싼 수업료

소개

나의 값비싼 수업료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업시간에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표지만 봐도 대략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표지 속의 한 여성은 반쪽은 흰색 셔츠에 검정색 재킷을 걸치고 손에는 몇 권의 서적과 유인물을 들고 있고, 다른 반쪽은 어깨의 끈이 흘러내린 채 빨간색의 짧은 원피스를 입고 여러 장의 지폐를 들고 있다. 이 한 장의 사진을 통해, 열심히 학업을 위해 노력하는 로라와 온갖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딪혀 어쩔 수 없이 매춘을 해야 하는 로라의 이중적인 삶을 확인할 수 있었다. MBC <W>에서도 이 책과 관련하여 방송을 한 적이 있다. ‘프랑스 최악의 주택난 - 우리 아이들이 방을 구하려고 몸을 팔아야 합니까?’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로라가 겪고 있는 문제가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프랑스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임을 알렸다.
책에서는 ‘학업을 위한 19세 여대생의 매춘’이라고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로라는 수업료를 납부하기 위해서 매춘을 하지는 않는다.

참고자료

· 로라 D. 박은희 옮김, 『나의 값비싼 수업료』, 매직 하우스, 2008년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019649&page=5 (2011-05-11;접속날짜)
· http://dkbnews.donga.com/3/all/20090114/34217431/1 (2011-05-12;접속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