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의 계몽사상가들-근대사상과 대중들에 대한 영향을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루터
2. 칼 뱅
3. 마키아벨리
4. 로크
5. 몽테스키외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근대 시기에는 수많은 계몽사상가가 존재했지만 계몽주의는 단 하나 뿐이었다. 마이카벨리부터 루소에 이르기까지 계몽을 추구한 이들은 전 근대적 체제 속에서 정치가, 법관, 신학자 등으로 활동하였고, 당시의 비과학적이고 부조리한 관습들을 타파하기 위해 목소리를 냈다. 비록 이들이 추구한 바는 각기 달랐어도 기득권으로 부터의 자유를 추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계몽주의시기에 계몽주의가 완성된 것은 아니었다. 계몽주의는 인본주의적 태도를 내재한 행동으로서 이를 추구하고자 했던 시기였고, 이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사람들의 가치관을 조금씩 바꿔 놓으며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전통적으로 서양은 기독교 문화권 속에서 왕권과 종교의 대립이라는 구조를 벗어나기 힘들었고, 이러한 사회에서 새로운 가치관, 지향점을 제시하는 것은 이단이나 몽상가로 비판받기 쉬웠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루터가 종교개혁을 주장한 시기 가톨릭에 대한 비판은 여러 국가에 소재한 집권 귀족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칼뱅은 프랑스에서 위그노에 대한 핍박을 피하기 위해 스위스로 망명을 결정해야 했다. 그리고 더 나은 이탈리아 반도를 위해 군주론을 집필하였던 마키아벨리는 무관심 속에 초야에 묻혀 생을 마감해야했다. 물론 계몽사상이 안착한 이후 등장한 몽테스키외나 로크, 루소의 경우는 앞서 제시한 계몽 사상가가와는 사뭇 다른 환경 속에서 자신의 주장을 전개해 나아갈 수 있었지만, 이들도 마찬가지로 즉각적인 호응을 얻지는 못한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사상들은 단절적인 것이 아니었다. 앞서 제시했듯 이들이 추구한 바는 달랐지만, 지속적인 사고의 변화는 악습들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인류는 프랑스 혁명, 영국의 명예혁명, 아이티 혁명, 미국의 독립 운동 등 다양한 형태로 민주주의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