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실습 pleura infusion case study

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사정
3. 진단검사
4. 기타검사
5. 투여 약물
6. 간호과정
7. 퇴원교육

본문내용

1. 문헌고찰

(1) 폐의 해부생리
폐(lung)은 가슴안에 위치하는 가장 큰 한쌍의 실질기관이며 폐첨(apex of lung), 저(base), 늑골면(costal surface), 내면(medial surface)으로 구성된다.
폐첨은 끝이 둥글며 빗장뼈의 복장끝 위쪽으로 2~4cm까지 솟아 있고, 저는 횡격막과 접하는 횡격막면(diaphragmatic -surface)으로 오목하게 들어가 있으며, 늑골면은 가슴우리쪽으로 볼록한 가쪽면이다.
안쪽면은 척주의 앞쪽과 접하는 부분과 좌, 우폐 사이에 있는 종격(mediastinum)과 접해있는 면으로 종격면(mediastinal surface)라고 한다.
폐는 장막인 흉막(pleura)으로 대부분 싸여있다.
좌, 우폐의 종격면 가운데에는 흉막으로 덮여있지 않은 폐문(hilum of lung)이 있고, 이곳으로 기관지와 혈관, 림프관, 신경 등이 드나든다.
폐문에는 폐를 싼 폐쪽흉막이 벽측흉막으로 이행되고 횡격막에 이르며 이 두겹의 벽측흉막을 폐인대(pulmonary ligament)라고 한다.

(2) 흉막의 해부생리
흉막(pleura)는 폐를 싸는 장막으로 장측흉막과 벽측흉막으로 구분되며, 두 막은 폐근에서 서로 이어지고 있다.
장측흉막과 벽측흉막 사이의 좁은 공간을 흉막강(pleural cavity)라고 하며, 흉막강 안에는 적은 양의 장액이 있어 표면을 매끄럽게 하여, 폐운동 시 마찰을 감소시킨다.
벽측흉막은 부위에 따라 종격흉막(mediastinal pleura), 늑흉막(costal pleura), 횡격막흉막(diaphragmatic pleura)으로 구분되며, 허파꼭대기에 위치하는 벽측흉막을 경흉막(cervical pleura)이라 한다. 경흉막은 흉막정(pleura cupula)라고도 하며 첫째늑골보다 3~4cm 위에서 일곱째경추의 높이까지 솟아있다.
들숨으로 폐가 팽창되면 벽측흉막과 장측흉막은 서로 닿는다.
그러나 두 막이 닿지 않는 부위가 있는데, 이를 흉막동이라고 한다.
이로써 폐의 아래쪽에는 비어있는 비교적 넓은 공간이 형성되는데 이곳은 흉강천자의 장소로 이용된다.

참고자료

· 알기 쉬운 사람해부학, 대한해부학회, 현문사
· 그림으로 보는 병리학, Robin reid 외, 현문사
· 간호진단과 중재(2000), 이은옥 외, 서울대학교 출판부
· 간호진단과 이론적 근거(1995), 최정신, 현문사
· Mosby's 진단검사간호 핸드북, 정담미디어
· 성인간호학 상, 신경림 외, 현문사
· 기본간호학 1, 양선희 외,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