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를 실내공간과 동선, 외관, 디자이너, 역사적위치,전망으로 세분화 하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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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디지털 플라자는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서울시가 계획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추진 하에 2007년 12월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조성하였으며, 2009년에 착공하고 2014년 3월에 개관하였다. 규모는 대지면적 6만 2957㎡, 건축면적 2만 5008㎡, 연면적 8만 5320㎡ 에 지하 3층, 지상 4층(높이 29m)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크게 살림터, 배움터, 알림 터로 나눠져 있으며 그 앞에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있다. 처음 지하철을 타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어울림 광장이 나온다. 하지만 여기 만이 ddp의 진입로는 아니다. ddp는 모든 방향에서 진출입이 가능한 수평적 개방구조이다. 이러한 열려있는 진입구조는 기존 일반적 건축물의 일원화된 단일 구조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누리는 소통의 장으로써 나아가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 ddp는 다른 보통 전시관처럼 한 가지 노선으로 입구로 들어가서 길을 따라 걷고 관람을 하고 다시 출구로 나오는 방식으로 되어있지 않다. 자유로운 노선 선택이 가능한 것이다. 이것이 많은 관람객이 ddp에 동 시간 함께 있는데도 불구하고 잘 붐비지 않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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