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실염

목차

1. 문헌고찰
2. 연구기간 및 방법
3. 간호사정
4. 진단 검사
5. 투약
6. 간호진단
7. 결론

본문내용

1) 정의
장의 안쪽 벽이 작은 주머니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상태를 게실이라 하는데 식도, 소장, 대장 등에 주로 생기며 대장에 생길 때 종종 문제가 된다. 나이가 들면서 결장벽의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에 중년이나 노년층에 특히 잘 생긴다. 원래 게실이 생겨도 증세는 없으나 게실내에 장의 내용물이 괴어 염증이 일어난 것을 ‘게실염’이라 한다. 장내용물이 대장에 생긴 낭 속으로 들어가면 낭이 대장벽 밖으로 더욱 더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런 상태를 게실증이라고 하며 증상은 없다. 게실염은 전염성은 없고 암으로 발전하지도 않는다.

2) 원인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대장의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탄력섬유도 물러지면서 혈관과 장관의 근중 사이에 틈이 생겨 점점 넓어진다. 변비일 경우에는 배변 시 힘을 많이 쓰기 때문에 장내의 압력이 높아져서 틈으로 장점막이 탈출하여 게실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고기나 섬유성분이 적은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변비와 대장게실의 발생율이 높아진다.

3) 증상
게실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발열과 설사, 대변색이 밤색이거나 진홍색, 직장출혈, 심한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고름집이 생겨 드물게 복막염(염증이 동반된 게실이 터져 세균이나 변이 복강 내로 노출되고 이로 인해 대장 주위에 복강, 농양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여성들은 게실 질루가 발생하여 대변이 질로 흐를 수도 있다.

4) 예방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과일이나 채소 등 고섬유질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육류나 지방의 섭취는 게실염의 발생을 높일 수 있다.

연구기간 및 방법
2012년 3월 20일 ~ 2012년 3월 25일까지 목포 중앙병원 3A병동에 입원중인 게실염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와 환자 보호자의 면담, 신체검진과 문진, 환자의 카덱스, 간호정보조사지, 환자와 관련된 의료인 (간호사, 의사)과의 면담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