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입문] 마르크스 유물론적 역사관. 변증법적 역사주의 정리 및 에세이

소개

역사학 입문 수업에서 사용된 책을 읽고 적은 정리 및 에세이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마르크스의 역사관의 핵심을 이루는 것은 '유물론'이다. 유물론은 물질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물질세계 그 자체의 법칙으로 설명한다. 유물론은 기본적으로 물질이 정신에 앞서며 그것과 독립하여 존재한다고 보는 관점을 가지며 관념론적 사고방식과 대립한다. 근대 이후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자연에 관한한 대부분 유물론적 입장을 취했으나 사회에 대해서는 반대였다. 대부분 학자들은 사회 발전은 관념론의 틀을 적용시켜 해석했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사회의 역사에까지 철두철미하게 유물론을 적용했다.

<중 략>

마르크스의 역사관은 실증주의에서는 궁극적으로 추구했고, 랑케의 역사주의에서 비판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역사법칙'의 모습을 닮아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마르크스가 만들어낸 '변증법적 유물론'이 있다. 이는 유물론을 경제생활뿐 아니라 인간의 사회생활과 역사 전체에도 적용한 것이다. 마르크스는 헤겔의 변증법적 인식 방법과 유물론적 세계관을 결합하여 '변증법적 유물론'이라는 역사 법칙을 만들어내어 '과학적인 사회주의'의 토대를 세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