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standing Globalization 정보기술과 모바일 기기, 그리고 SNS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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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기술의 발달에 의해서 거리의 제약을 뛰어넘어 대화를 나누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었다. 예를 들어, 옛날에는 적이 쳐들어왔을 때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봉화를 올린다거나 아니면 직접 말을 타고 가서 그 사실을 알리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사람들이 모여 직접적으로 대책을 논의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1분도 되지 않는 시간에 그 사실을 알리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옛날에는 우리나라의 한 고장에서 일어난 홍수 등의 천재지변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오랜 시간이 걸린 반면에 최근에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난 사실은 30분도 걸리지 않아 생생한 영상과 생존자들의 말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그럼 피해를 입은 일본사람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곧바로 일본의 실무자들과 전 세계 각 국의 실무자간에 인터넷 상에서 화상회의가 열린다.
이렇듯 예전에는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으면서도, 정작 적절한 시기를 놓쳐서 알맞은 대응을 하지 못하기가 십상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통신기기와 기술의 발달로 거리의 제약을 극복하고 손쉽게 대화를 나누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게 되었다.

SNS의성장-1
위의 그래프는 SNS 가입자 수의 추이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트위터, 미투데이(Me2day), 마이스페이스(MySpace), 페이스북(Facebook), 싸이월드(Cyworld), 베보(Bebo) 등으로 대표되는 SNS 사이트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수 천만 명의 가입자가 활동하고 있다.

SNS의 성장-2
SNS 사이트의 성장은 2008년 미국의 대통령선거가 기폭제가 됐다. 당시 오바마 후보는 경쟁상대에 비해 조직이나 자금력에서 열세였다. 하지만 트위터를 이용, 13만 명 이상의 친구를 맺고 대선과정에서 빠른 시간 내에 정치의 중심에 등장할 수 있었다. 또한 트위터를 통해 소액 선거자금 모금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자금력의 열세도 상당히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교육기술부 2010년 글로벌연구실(GRL)사업 시행계획
아웃소싱타임즈 2000년 12월 19일 기사
중도일보 2012년 2월 28일 기사
mk뉴스 2012년 3월 19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