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서한역사소설 한문 및 한글번역 전한통속연의 第四十四回　易幼主諸呂加封　得悍婦兩王枉死

소개

채동번의 서한역사소설 한문 및 한글번역 전한통속연의 第四十四回　易幼主諸呂加封　得悍婦兩王枉死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제홍명위인주 불사여정 간직여목우무이
木偶 [mù’ǒu] ①나무로 만든 사람의 형상 ②머저리 ③꼭두각시 ④괴뢰
소제 유홍은 이름만 군주이며 정치를 못하니 간단하게 나무 형상과 차이가 없었다.
內惟臨光侯呂嬃, 左丞相審食其, 大謁者張釋, 出納詔奏, 參贊秘謀；
내유임광후여수 좌승상심이기 대알자장석 출납조주 참찬비모
参赞 [cānzàn] ①참사관 ②참여하여 돕다
안에 임광후인 여수, 좌승상인 심이기, 대알자인 장석은 조서 상주를 출납하여 비밀 모의를 참여해 도왔다.
外惟呂產呂祿, 分典禁兵, 護衛宮廷。
외유여산여록 분전금병 호위궁정
밖에 여산과 여록은 금위병을 나눠 맡아 궁정을 호위하였다.
右丞相陳平, 太尉周勃, 有位無權, 有權無柄, 不過旅進旅退, 借保聲名。
우승상진평 태위주발 유위무권 유권무병 불과여진여퇴 석보성명
旅進旅退:아무런 주관이 없이 남의 의견을 맹목적으로 좇아 함께 어울림
우승상인 진평과 태위인 주발은 지위만 있고 권세가 없고 권력만 있고 잡지 못하니 나그네처럼 좇아 어울리며 명성만 보전했다.
獨有一位劉家子孫, 少年負氣；
독유일위유가자손 소년부기
负气 [fùqì] ①버럭 화를 내다 ②격앙하다
유독 한명 유씨집 자손은 소년기에 격앙하였다.
慷慨激昂, 他却不肯冒昧圖功, 暗暗的待着機會, 來出風頭。
강개격앙 타각불긍모매도공 암암적대착기회 래출풍두
冒昧 [màomèi] ①주제넘다 ②경솔하다 ③분별이 없다 ④외람되다
出风头 [chūfēng‧tou] ①자기를 내세우다 ②(뭇사람의 주의를 끌려고) 주제 넘게 나서다
비분강개하고 격앙되어 그는 주제넘게 공로를 도모하려고 하지 않고 암암리에 기회를 기다리고 나서려고 했다.
小子有詩詠道：不顧綱常只逆施, 婦人心性總偏私；
소자유시영도 불고강상지역시 부인심성총편사
逆施:도리를 거슬러 시행함
偏私 [piānsī] ①두둔하다 ②사적인 정에 치우치다 ③편애하다
내가 시를 다음과 같이 읊는다. 강상을 돌아보지 않고 단지 도리를 거꾸로 시행하니 부인의 심성은 온통 사적임에 치우친다.
須知龍種非全替, 且看筵前拔劍時。
수지용종비전체 차간연전발검시
반드시 왕의 아들이　전체로 대체할수 없음을 아니 잔치앞에서 검을 뽑을 시기를 보자.　

참고자료

· 전한통속연의, 중국 채동번, 중국 세계서국인행, 275-28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