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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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템페스트(Marco Tempest)
그는 첨단기술을 마술에 잘 적용하는 마술사입니다.
사실 그는 자신을 사이버 일루셔니스트(Cyber Illusionist)라 부르는데,
그가 만드는 마술은, 이야기가 있고, 기술을 환상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이기에 정말 어울리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또 다른 마술, 로봇이다.”
마르코 템피스트는 인간과 가장 가깝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인 EDI를 마치 마법처럼 소개했습니다.
아주 복잡한 동작과 연출을 하는 마술쇼는 아니었지만 마르코 템피스트씨는 이번 강연에서 로봇의 감지기술, 안전장치와 내구성 그리고
인간의 친밀성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로봇의 마술쇼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전에는 없었던 최고 데모 로봇. 그 이름은 EDI.
이 로봇은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사람들은 이 로봇의 움직임에 매료 되었다. 전자시대 이전에는 공상 과학이 로봇 공학을 현실화 시켰는데 빅토리안 기술은 시대를 앞선 기계를 만들게 해주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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