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기술과 사회 희망의 원리 독서보고서 A+(인증가능)] 12장 위험한 비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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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영역을 향해 멈출 줄 모르고 달렸던 인간과 기술은 위험한 비탈길에 봉착하게 된다. 더 이상 인간의 오만을 용인 할 수 없었던 자연은 인간에게 그 댓가를 톡톡하게 여러 방식과 다른 깊이로 안겨 주었다. 이렇게 자연에게 공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이 개발했던 21세기 신기술인 NBRIC(나노, 생명, 로봇, 정보, 인지)기술의 영향에 대해서 고찰해 볼 필요가 있으며 이 기술 때문에 21세기 인류는 슈퍼텍 증후(Supertech Trauma)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겪게 된다. (박영무, 희망의 원리, 학산미디어, 2013, pp381) 우리 알고 있는 기계로 살아 숨쉬는 인간의 살결을 단 한치도 만들어 내지 못한다. 이것이 기계와 유기체의 결정적인 차이점으로서 인간의 상처를 치료해줄 연고는 만들어 줄 수 있지만 새 살만들 수 없으며, 생명체는 스스로를 설계하고 복제하는 엄청난 기술을 체화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과학은 이러한 생명체의 본질적이고 중요한 특성을 모방하고 새로운 지도를 가지고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고자 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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