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육론] 에이브럼즈 도식에 따른 홍희담 깃발 비평문

목차

1. 표현론적 관점
2. 반영론적 관점
3. 구조주의적 관점
4. 수용론적 관점

본문내용

1. 표현론적 관점
표현론적 관점은 작품을 작가의 체험, 사상, 창작 의도, 감정 등을 표현한 것으로 보는 비평의 관점이다. 작가가 자신의 경험, 시대상, 속해있는 사회를 작품에 표현하지 않을 수 없으며 작가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다는 성립근거를 가진다.
작가는 순 서울내기 이화여대 출신의 문학도임에도 광주와의 인연이 깊다. 1976년 당시 남편이었던 작가 황석영이 「장길산」 집필과 새로운 문화운동을 꿈꾸며 전남 해남으로 내려가면서부터 그 인연이 시작되었다. 집필을 접고 남편의 뒷바라지만을 하던 작가는 1978년 ‘광주 민주화운동의 기둥이자 거름’ 같은 인물인 윤한봉을 만난다. 그 후 광주로 살림을 옮기고, 그해 12월 독립 민주여성단체 ‘송백회’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송백회는 구속자부인, 운동권 학생, 단체 활동가 등이 참여하여 민주인사들의 옥바라지 사업을 간판으로 내걸고, 정기 학습모임으로 사회과학·사회운동·근대사·정치경제사 등의 인식을 공유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