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와 정부 3.0

목차

I. 빅데이터
1. 빅데이터의 개념 (1)빅데이터의 개념과 특성 (2)빅데이터의 종류 (3)빅데이터의 기술분석방식
2. 빅데이터의 등장배경
3. 빅데이터의 활용영역

II. 전자정부 3.0과 빅데이터
1. 전자정부 3.0의 개념
2. 전자정부 3.0의 등장배경
3. 이전의 전자정부와의 비교
4. 전자정부 3.0에서의 빅데이터와 전망 (1)효과성의 측면 (2)민주성의 측면
5. 전자정부 3.0의 한계

III. 전자정부 3.0의 미래
1. 전자정부 3.0의 방향성
2. 전자정부 3.0과 빅데이터의 의의

참조문헌

본문내용

I. 빅데이터
1. 빅데이터의 개념
(1). 빅데이터의 개념과 특성
빅데이터의 사전적 정의는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도구로는 수집·저장·검색·분석이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의 집합과 그러한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해내고 분석해내는 기술 등을 말한다. 그러나 이는 비단 데이터의 양에 의해서만 정의되는 것이 아니고 통칭 3V라는 특성을 가진다. 3V란 속도(Velocity), 다양성(Variety), 양(Volume)의 세 가지 특성으로, 이 세 가지 특성을 가졌을 때 빅데이터로 분류될 수 있다. 여기에 더불어 최근에는 가치(Value) 역시 빅데이터의 특징에 추가되어 4V라고도 한다. 이처럼 빅데이터는 4V에 의해서 정의되지만 그 기준이 명확하지는 않다. 일반적으로 양에 있어서 그 분석단위가 테라바이트 이상이 되는 것이 빅데이터의 특징이 된다.
이 외에도 빅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있다. 맥킨지와 IDC는 데이터베이스의 규모와 업무수행에 초점을 맞춰, 빅 데이터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데이터베이스의 규모에 초점을 맞춘 정의(McKinsey, 2011)에 따르면, 빅데이터란 일반적인 데이터베이스 SW가 저장·관리·분석할 숭 lTSms 범위를 초과하는 규모의 데이터를 말한다. 반면 데이터베이스가 아닌 업무수행에 초점을 맞춘 정의(IDC, 2011)에 따르면, 빅 데이터란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데이터로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가치를 추출하고 (데이터의) 초고속 수집·발굴·분석을 지원하도록 고안된 차세대 기술 및 아키텍처를 말한다.
(2)빅데이터의 종류
빅데이터의 유형은 정형, 비정형, 반정형의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정형은 고정된 필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말하는 것으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및 스프레드시트 등이 예가 된다. 비정형은 고정된 필드에 저장되어 있지 않은 데이터로 텍스트 분석이 가능한 문서 및 이미지/동영상/음성 데이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반정형의 경우에는 고정된 필드에 저장되어 있지는 않지만 메타데이터나 스키마 등을 포함하는 데이터를 말한다.(조성우, 2012)

참고 자료

명승환(2012), 『스마트 전자정부론-정보체계와 전자정부의 이론과 실제』, 율곡출판사.
안소현(2012), 「Big Data 글로벌 10대 선진사례-빅데이터로 세상을 리드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보고서.
이용규(2004), 『사용자 중심의 행정정보시스템』, 박영사.
일본통상성(2012), 『첨단산업기술사전』, 일본통상성.
조성우(2012), 「Big data 시대의 기술」, KT종합기술원 연구보고서.
조윤정(2013),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KB경영연구소 연구보고서.
오다카 토모히로(2012), 『생각을 만드는 빅데이터 기술-만들면서 배우는 기계학습』, 한빛미디어.
Tim O’Reilly 외(2012), 『열린 정부 만들기』, 에이콘출판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