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복지] 적정기술

목차

1. 배경 및 필요성
2. 적정기술 제품개발
3. 적정기술 비즈니스 모델
4. 해외전문기관
5. 국내전문기관
6. 국내 참여방법
7. 참고자료

본문내용

1. 배경 및 필요성
적정기술이라는 개념을 본격적으로 체계화한 인물은 영국의 경제학자인 ‘슈마허(Schumacher)이다. 사실 슈마허가 처음 사용한 단어는 적정기술이 아니라 중간기술(Intermediate Technology)이었다. 거대기술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거대규모 경제는 말 그대로 대단위 조직중심 사회의 경제를 말한다. 오늘날 세계가 하나의 국가처럼 교류가 활발해지고 경제적으로 하나의 시장이 되고 있는 것도 거대규모의 경제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큰 규모의 경제를 움직이려면 최첨단 기술과 자본, 기술집약적 기술로 이익을 많이 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자본가들은 자연스럽게 사람보다 효율성이 좋은 기계를 들여놓고, 사람들을 해고하기도 한다.
중간기술은 기술 단계를 높이로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이 있는 최신기술이 아닌 중간 수준의 기술이라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중간규모 경제는 이렇게 소외되는 사람들까지도 돌볼 수 있을 만큼의 크기의 경제를 의미한다.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일부러 손이 많이 가는 방법을 고수해서 해고되는 사람을 없애기도 한다.

처음 슈마허는 간디의 촌락운동에 큰 감명을 받게 되며 이러한 개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인도가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던 당시, 영국에서 대량생산 방직기술로 생산된 직물들이 수입되자 인도의 섬유산업이 크게 어려워지게 되자, 간디는 인도에서는 발전되지 못한 첨단기술인 방직기술(거대기술)대신 인도의 전통적인 물레기술(중간기술)을 이용해 직물을 만들어 입자는 운동을 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인도의 섬유산업은 위기를 극복하였고 노동자들도 해고되지 않게 된다.

슈마허는 이를 통해 거대기술, 그리고 이를 필요로 하는 대단위 조직 중심의 사회가 인간의 행복한 삶에는 그다지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미얀마 등지의 흔히들 불행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득이 낮은 사람들이 실제로는 만족스런 삶을 살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면서 소득은 낮을지라도 개개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관심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경제단위, 중간규모 경제의 효용성을 몸소 깨닫게 된다.

참고 자료

36.5도의 과학기술 적정기술, 나눔과 기술, 허원미디어
인간 중심의 기술 적정기술과의 만남, 적정기술미래포럼 기획, 에이지21
Prctical Action Annual Report 2012
D-REV Annual Report 2011
Practical Action 홈페이지
IDE 홈페이지
D-REV 홈페이지
대안기술센터 홈페이지
나눔과 기술 홈페이지
TED 홈페이지
[굿네이버스 웹진 '나우NOW'] 좋은 이웃과 만난 적정기술 http://cafe.naver.com/socialfactory2010/1098
적정기술(중간기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wancheong&logNo=90161910486
중앙일보 세상을 바꾸는 영 파워<③끝> ‘돈벌이 발상’ 바꿔라, 2008. 0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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