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식생활 비교, 한국인의 식생활과 중국인의 식생활을 비교, 중국민속에 숨은 재미 찾기, 한국과 중국의 식문화
- 최초 등록일
- 2015.10.27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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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한국의 식생활
1. 한국의 식사 문화
2. 한국의 상차림
3. 한국의 음식 접대
4. 한국 음식의 특징
Ⅱ. 중국의 식생활
1. 중국의 식사 문화
2. 중국의 상차림
3. 중국의 음식 접대
4. 중국 음식의 특징
Ⅲ. 한국과 중국 식생활의 비교
본문내용
Ⅰ. 한국의 식생활
1. 한국의 식사 문화
(1) 식사 예절
잔치 때에는 5첩 반상이나 7첩 반상을 주로 차리며, 두레상 차림이나 주안상 차림, 또는 교자상 차림으로 한다. 손님에게 반상을 낼 때는 손님 앞에 밥, 국이 놓이도록 상을 들고 들어간다. 주안상은 처음에 술과 안주를 대접하고 술이 끝날 즈음에 밥이나 국수를 내어 식사를 하도록 하며, 식사가 끝나면 숭늉을 낸다. 식사 후에는 음료나 차를 대접하는데, 이 때 다과를 함께 낸다. 어른을 모시고 식사를 할 때에는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드신 후에 먹는다. 숟가락과 젓가락은 한꺼번에 들고 사용하지 않으며, 소리를 내지 않도록 한다. 또 밥그릇이나 국그릇은 손으로 들고 먹지 않으며, 음식은 씹기에 적당한 양을 입에 넣고, 사소한 대화는 가능하지만 음식이 입 속에 있을 때는 말하지 않는다. 김칫국이나 국 국물은 숟가락으로 떠먹되, 그릇끼리 부딪쳐 소리가 나지 않게 하고, 소리를 내지 않으며 밥이나 반찬은 뒤적이거나 헤치지 말고, 한쪽에서부터 먹는다. 웃어른보다 먼저 식사가 끝났을 때에는 수저를 밥그릇이나 숭늉 그릇 위에 얹어 놓았다가, 어른의 식사가 끝난 후에 수저를 내려놓는다. 숭늉은 그릇을 두 손으로 들고 마시며, 소리를 내지 않는다. 음식을 다 먹은 후에 수저를 오른쪽에 가지런히 놓는다.
식사 예절은 지역이나 가정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대체로 다음과 같다.
· 어른과 함께 식사할 때에는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든 다음에 아랫사람이 들도록 한다.
· 숟가락과 젓가락을 한손에 들지 않으며, 젓가락을 사용할 때에는 숟가락을 상 위에 놓는다.
·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그릇에 걸치거나 얹어 놓지 말고 밥그릇이나 국그릇을 손으로 들고 먹지 않는다.
· 숟가락으로 국이나 김치 국물을 먼저 떠 마시고 나서 밥이나 다른 음식을 먹는다. 밥과 국물이 있는 김치, 찌개, 국은 숟가락으로 먹고, 다른 반찬은 젓가락으로 먹는다.
· 음식을 먹을 때는 소리를 내지 말고 수저가 그릇에 부딪혀서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한다.
숟가락의 바닥을 이로 긁지 않는다.
참고 자료
《한국전통음식》(창조문화, 2000년) 문화관광부 엮음
[네이버 지식백과] 중국 (글로벌시대의 음식과 문화, 2006. 7. 30., 학문사)
[위키백과] 식사 예절
[네이버 지식백과] 음식 문화 (쉽게 이해하는 중국문화, 2011. 9. 7., 다락원)
[네이버 지식백과] 중국과 한국의 음식문화 (중국문화 대교약졸, 2007. 9. 10., 도서출판 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