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의 이상적인 지식인 상과 이상적인 학문하기의 의미

소개

새천년의 이상적인 지식인 상과 이상적인 학문하기의 의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새천년의 화두 ; 아프리카
1) 아프리카 문학의 근대성
2) 왜 남아프리카 공화국인가?
2. 한국 내 탈식민주의 이론의 제 문제
3. 새천년의 외국문학
4. 가야트리 스피박과 에드워드 사이드, 이정우와 김용옥의 의미

Ⅲ. 맺는말
1. 다시 아프리카로

본문내용

Ⅱ. 본론
1, 새천년의 화두 ; 아프리카
새천년의 인문학의 화두가 무엇이냐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아프리카라고 말 하 수 있다, 혹자는 이것이 지나치게 심정적인 생각이라고 의문을 제기하겠지만, 아프리카는 피카소나 랭보 혹은 모딜리아니의 ‘심정적’인 그 무엇을 초월하는 과학이다. 아프리카를 새천년 인문학의 화두로 삼아야 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우리 시대 인문학의 전지구적 고민 내지는 갈등의 내용들을 몇 가지 용어들로 개념화한다고 할 때 ‘탈 식민주의’, ‘식민주의’ ‘문화상대주의’ ‘생태주의’ ‘포스트모던이즘’ 그리고 ‘민족주의’라는 등속의 용어들이 떠오를 것이다, 이 각 각의 용어들이 환기하는 상호 교차적이면서도 차별적인 문제들이 바로 동시대 우리들이 직면하고 있는 딜레마의 알곡들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다시 말해 이 딜레마의 알곡들을 냉정히 심문하고 감연히 넘어서지 않는 한 동 시대의 인문학 이론들이 현란한 수사를 동원하여 부르짖고 있는 이상 사회로의 도래는 한갖 백일몽에 불과하리라는 것이다, 아프리카는 바로 이 딜레마의 중심에 놓여 있는 알곡이며 우리 시대 이상 사회로의 탈주를 모색하는 인문학적 이론의 시험장이다, 인종, 언어, 식민주의 내지는 탈식민주의의 문제들 그리고 문화다원주의 등의 복잡 다단한 모순들이 착종된 ‘아프리카’라는 화두는 사실 근대성의 모순과 깊은 내연의 관계를 맺고 있다, 다시 말해 아프리카의 모순은 공히 근대의 모순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프리카 문학과 근대성의 관계를 제대로 정립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1)아프리카 문학의 근대성
근대성과 관련해 아프리카 문학의 특성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아프리카 문학은 ‘근대’를 심문의 대상으로든 아니면 모방의 대상으로든 고민의 중심에 좋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근대’가 아프리카 문학의 시종을 규정하는 유일무이한 잣대는 아니다, ‘근대’의 경험 내지는 인식 범주 등으로 수렵되지 않는 부지기수의 텍스트들이 아프리카의 방방곡곡..

참고자료

· 응구기, 시옹오, 이석호 역 1999, <탈식민주의 아프리카 문학> 인간사랑
· 이석호 1999, <아프리카 작가의 글쓰기가 갖는 의미> 실천문학
· 치우아 아체베, 이석호 역 , 1999 <제 3세계 문학과 식민주의 비평> 인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