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AD(싸드)에 대한 중국, 한국 언론 비교분석

목차

1. 주제 선정 배경
2. 발표 내용 요약
3. 보충 및 심화 내용
4. 토론의 심화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주제 선정 배경
한국 내에서 신문사별로 논조가 극명하게 갈리면서도, 중국과도 연결시킬 수 있는 소재에 대해서 궁리하다가 최근 동북아시아를 둘러싸고 논의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THAAD를 선정하게 되었다. THAAD는 일단 북한과 안보문제로 직접적으로 맞물려 있기도 하고, 동북아시아 내에 있는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 신문사별로 그 논조가 다양할 것으로 생각했다. 또한 이 THAAD가 우리나라에 배치되면, 그 범위가 중국대륙까지도 확장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중국 역시 이 THAAD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생각했다. 이렇게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 지형에 균열을 만들어내고 있는 THAAD에 대한 국가별·신문사별 기사논조를 분석해봄으로써, 기사가 작성되는 최종적인 과정까지 어떤 요인이 개입하여 이러한 방향성을 띠게 되었는지 역으로 파악해보고자 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조는 중국신문과 한국 진보신문(경향, 한겨레)의 THAAD에 대한 기사논조분석 및 비교에 초점을 맞추어 발표내용을 준비했다. THAAD에 대한 결과적인 논조만 보게 되면, 두 신문 모두 이 THAAD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하기까지의 과정은 중국신문과 한국 진보신문 서로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 과정에서 어떤 요인이 작용한 것인지 분석해보고자 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두 신문사 모두 같은 종착지에 도착했지만, 그 종착지까지 어떠한 다른 길을 거쳐 갔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교수님께서 기말 발표에서 의도하신 ‘신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효과적이고, 가시적으로 잘 표현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2. 발표 내용 요약
일단 다른 조들의 발표에 비해서 좀 더 집중하고자 했던 곳은 기사논조분석보다 ‘기준설정’이었다. 교수님께서도 이번 <신문론> 첫 강의에서도 말씀하셨듯이, 기말 발표는 신문이 결과적으로 발행되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기까지 과정에 어떤 요인이 작용하여, 그렇게 나올 수밖에 없었는지 그 요인들을 분석해보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셨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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