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 다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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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Vasco da Gama (c. 1460-1469? Sines or Vidigueira, Alentejo, Portugal – 1524. 12. 23 (aged c. 55–65) Kochim, Portuguese India)

요약
바스코 다 가마는 포르투갈의 항해자이며 탐험가다. Vidigueira의 1대 백작이기도 했다. 유럽에서 아프리카 남해안을 거쳐 인도까지 항해한 최초의 인물로 기록되고 있다. 이 인도 항로의 개척으로 인해 아시아에 대한 포르투갈 해상 제국의 기초가 다져졌다. 1차 항해인 1497년~99년에 인도에 상륙 후추, 계피 등의 향신료가 거래되는 것을 확인하고 귀국했다. 그의 2차 항해 때는 (1502년~03년) 동아프리카의 이슬람 국가들을 복속시켰으며 포르투갈에 비우호적인 인도 내 도시들에 대해서도 포격을 해 유리한 입지를 선점했다. 1519년, Vidigueira의 초대 백작으로 임명되었으며, 1524년에는 그 동안의 공적을 평가받아 인도 총독으로 임명되어 3번째 인도항해에 나섰다. 그의 항해여행과 모험은 높이 평가받아 포르투갈의 계관시인인 Luís de Camões (c. 1524 – 1580)의 시집 Lusíadas에서 칭송되기도 했다. 그의 항해는 그동안 따로 발전해온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다는 의미에서 첫 번째 세계의 문화 융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생애
유년시절
바스코 다 가마는 1460년 혹은 1469년 포르투갈의 남서부 알렌테주 지방에 위치한 시네스(Sines)에서 태어났다.
Sines는 Alentejo주내의 몇 안되는 항구였다. 바스코의 아버지는 Estêvão da Gama로 시네스의 alcaide-mór(시장)이었다. (1460년대부터 1478년까지) 그는 시장으로써 세금을 징수했으며 시 방위의 임무도 수행했다. 또한 그는 Ferdinand, Duke of Viseu(포르투갈 왕 Edward의 아들이자 마누엘 1세의 아버지, 주앙2세의 삼촌이기도 했다.)의 기사로써 산티아고 기사단의 일원이기도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