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기술과 사회 박영무 교수님 A+ 소스 독서보고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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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은 인위적이기에 계획과 절제를 요구한다. 처음으로 인간에게 이러한 것들을 가르친 것은 농업일 것이다. 신석기 시대의 농업 혁명을 시작으로 수 천 년에 걸친 농업으로의 전환이 일어나고 작물재배와 가축화로 식량생산이 늘어났다. 이로 인해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거주지가 나타났으며 사회의 복잡성이 증가 하게 되었다. 현재 인류가 의존하는 기본적 지식과 도구, 제도들 그리고 중요한 종교의 형태들이 이 때 생겨났다. 크고 작은 문명이 생겼다가 없어 질 때 인구 밀도는 떨어지고 정보 흐름이 끊기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것을 붕괴시켜 사회에 변화가 필요할 때 나타나는 과정은 ‘창조적 파괴’이고 이것은 문명이 흥망의 열린 사이클로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박영무, 희망의 원리, 34page, 20150320)
도구의 발달로 동물의 수렵과 채집활동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인구수가 증가하였다. 자원이 한정 됬기 때문에 과잉 수렵 되면서 먹이사슬이 붕괴되어 사냥감이 부족하게 되어 이동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동을 하며 수렵과 채취의 불확실성을 느끼고 이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은 정착 하여 농업을 짓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농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농업이 수렵 채취보다 생활에서 앞서나가자 서서히 농업이 수렵을 대체하기 시작하였다. 농경은 한 사회에서만 발생하지 않고 세계 여러 곳에서 시차를 두고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박영무, 희망의 원리, 35page, 20150320) 큰 강 주변에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착하여 살면서 4대 문명도 생겨나고 여러 가지 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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