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읽고, 독후감,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5.06.27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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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토피아는 어떤 책?
2. 토마스 모어는 누구?
3. 유토피아 섬을 탐험한 사람, 라파엘에 대한 이야기
본문내용
유토피아란 ‘인간이 가장 이상적’인 세계로 꿈꾸는 곳을 말한다. 유토피아라는 단어를 최초로 사용하고 그 개념을 본격적으로 말했던 사람은 500여년 전에 영국에서 활동했던 토마스 모어일 것이다. 그는 그리스어 ‘ou’와 ‘topos’를 조합하여 유토피아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었는데, 원래 이 단어는 no-where 즉, ‘이 세상에는 없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이 단어는 ‘good-place’ 즉 좋은 곳이라는 뜻을 가진 ‘eu-topos’의 동음이의어이기도 하다.토마스 모어는 유토피아를 ‘실현 불가능한 세계’지만 인간의 가장 고귀한 이상을 담아 늘 꿈을 꾸는 ‘더 좋은 세계’라는 의미로 지은 것이다. ‘유토피아’라는 제목의 책은 1516년에 처음 세상에 나왔다. 토마스 모어가 ‘유토피아’를 구상하고 쓴 곳은 플랑드르 지방이었다. 1509년 헨리 8세가 즉위를 하고 에스파냐의 카를로스 1세와 헨리 8세의 누이인 메리를 약혼시키려 했는데 카를로스 1세와의 약혼이 깨지고 말았다. 이에 화가 난 헨리 8세는 1514년 플랑드르에 대한 양모 수출을 금지시킨다. 플랑드르는 에스파냐의 왕 카를로스 소유지로 아버지인 카스티야의 왕 펠리페 1세에게서 유산으로 물려받은 땅이었는데 이 곳은 공업, 그 중에서 옷감을 만드는 기술이 최고였다. 그래서 영국은 옷감 짜는 양털을 플랑드르에 수출을 하고 있었는데, 헨리 8세는 양털 수출을 금지함으로서 카를로스를 압박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양모 수출을 못하게 되자 영국 왕실을 재정적 손실만이 커지게 되고 이에 헨리 8세는 플랑드르에 사절단을 보내기로 했는데 런던의 상인들은 그들의 대변인으로 모어를 추천했다. 모어는 플랑드르에서 약 7개월 동안 머물렀는데 통상조약을 잘 해결했다. 이 기간동안 2권의 책을 썼고, 귀국 후 1권을 마무리 지어서 ‘유토피아’를 완성했다.처음에는 라틴어로 쓰였으며, 원래 제목은 <사회의 가장 좋은 정치 체제에 관하여, 그리고 유토피아, 새로운 섬에 관한 즐거움 못지 않게 유익한 황금의 저서>였는데, 제목이 너무 긴 나머지 줄인 것이 ‘유토피아’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