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 있는 아들에게 쓰는 편지.

소개글

1. 엄마(또는 아빠)가 훈련소에 있는 아들에게 쓰는 편지
2. 수료식이 가까워질 즈음.
3. 이 글을 올린 본인은 시인 겸 수필가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랑하는 아들아!꽃이 필 때는 몰랐는데 유월이 되면서꽃이 진 자리의 초록이 더욱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하루의 일상을 마치고 컴 앞에 앉아서우리 아들에게 편지를 쓰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요즘,엄마는 네가 훈련소에서 받게 될 마지막 편지를 쓴다,
평소에 네가 과묵해서 잔잔한 재미가 가미된 대화를나눌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아무리 불러도 대답 없는 메아리였지만 이토록 간절한 마음을 편지로나마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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