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단종의 역사

목차

1. 왕위 등극과 안평대군
2. 계유정난
3.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
4. 참고문헌

본문내용

- 세종의 장자로서 조선의 제5대 왕이 된 문종은 재위 2년 만에 병사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문종의 죽음으로 인해서 그의 외아들인 단종이 왕위에 등극을 하게 되었다. 1452년 근정전에서 즉위식을 치루게 된 단종의 나이가 겨우 열두 살의 나이었다. 단종의 어머니는 현덕왕후가 그를 낳고서 사흘 만에 숨지게 되어 세종의 후궁 혜빈 양씨의 손에서 자라나게 되었다. 정비는 돈령부판사 송현수의 딸인 정순왕후이다.
단종의 아버지였던 문종은 죽음을 목전에 두게 된 상태에서 김종서, 황보인은 물론이고 집현전의 성삼문, 박팽년, 이개, 신숙주에게 단종의 안위를 지켜달라고 당부를 하게 되었다. 문종이 이들 대신들에게 간절하게 부탁을 한 까닭은 바로 권력 지향적인 수양대군과 안평대군의 존재가 부담스러웠기 때문이었다. 안평대군은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이며 이름은 용, 자는 청지이다. 1428년 세종 재위 10년에 안평대군에 책봉이 되었고, 북진 개척의 주역인 황보인, 김종서와 교류를 하게 되면서 둘째 수양대군과 대립을 하게 되었다.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으로 인해서 조정을 장악을 하게 되자 반역죄 명목으로 강화에 귀양을 갔다가 교동도에서 사사가 되었다.

참고자료

·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왕의 역사(2011) * 저자 : 신재석 * 출판사 : (주)삼양미디어
· 전쟁으로 읽는 한국사(2013) * 저자 : 김광일 * 출판사 : 도서출판 은행나무
· 한국의 전투와 무기(2008) * 저자 : 신현득 외 * 출판사 : 현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