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빚은 문화재를 찾아서 장흥 보림사 3층석탑과 석등, 상주 화달리 3층석탑

소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돌로 만들어진 문화유적중에 장흥 보림사 3층석탑과 석등, 상주 화달리 3층석탑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목차

① 장흥 보림사 3층석탑과 석등
② 상주 화달리 3층석탑

본문내용

9세기경 통일신라시대는 중앙집중적인 정치력이 경주로부터 지방으로 이동하는 호족발호의 시기였으며, 불교도 교종에서 선종으로 넘어가는 때였다.
구산선문(九山禪門)는 9~10세기에 신라 말에서 고려 초로 넘어가는 격변기에 주관적 사유를 강조한 선종(禪宗)을 산중에 퍼뜨리며, 사상적 기반을 주도한 아홉 갈래의 대표적 승려집단을 말한다.
가지산문(迦智山門)으로 전라남도 장흥에 있는 보림사 또한 구산선문(九山禪門) 가운데 하나였으며, 구산선문 중에서도 지리산 실상사에 이어 두 번째로 창건된 절이다.
보림사(寶林寺)는 체징(體澄, 804-880)이 837년에 당(唐)에 갔다가 840년에 귀국하여 860년(헌안왕 4)에 터를 잡고 융성케 한 절이다. 그 뒤 20여개의 전각이 세워지는 등 계속 번창하여 오다가 한국전쟁 때 대부분 소실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