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미국의 금리인상과 경기회복에 관하여; 미국의 경기회복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는 무엇이며 금리인상은 언제 이루어질 것인가?

소개

미국의 경기회복세가 현재 어떤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시장에서 금리인상이 언제 나타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지표와 논리를 제시하였습니다. 거시경제 논리와 맞물려 근본적인 미국의 경제구조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1. 개괄

2. 서브프라임 경제위기와 양적 완화
1) 경기 회복만이 금리의 변수로 작용하지 않아, FRB의 자산구조 주목
2) 달러 환율의 추가적 상승요인 잔존

3. 미국 경기회복과 글로벌 자금 흐름
1) 실질 경기회복의 경로 어디에 위치하는가?
2) 셰일혁명의 여파
3) 대세 유가하락 모멘텀

본문내용

I.미국의 경기회복과 금리(United States, Economic recovery and FRB's direction)
1.개괄
2008년 서브프라임 금융위기(이하 ‘리먼사태’)이후 미국의 모기지 부실이 세상에 드러났다. 이는 급격한 유동성 수축을 불러왔고 모기지 파생상품과 연루된 수많은 금융기관 및 기업들을 파산시켰다. 미국의 중앙은행은 양적 완화라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달러화 가치가 폭락했고 중앙은행의 국채매입규모가 천문학적으로 증가했다. 동시에 리먼사태는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를 야기했고 금융시장에서의 자금흐름을 변화시켰다. 미국의 달러패권과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 세계 최대의 금융자산시장이라는 특성 때문에, 미국의 경기 변화는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편 최근 중단된 양적 완화와 이어지는 금리인상에 관한 논의, 셰일혁명 등의 이슈는 세계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치게 될 전망이며 나아가 미국의 경제 구조 자체의 변화까지 야기하며 세계 경제의 판도를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거시경제의 경제성장이론을 통해 미국의 경제가 우리나라에 갖는 의미와 이론적 유의성을 살펴본다. 이후 리먼사태의 결과로 나타난 미국의 환율과 금리 및 국채상황을 진단한다. 이를 통해 미국의 금리인상시기를 추정하며 미국의 경기 회복을 이끈 셰일혁명과 제조업 현황을 통해 미국경기의 지속성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 다음의 두 서브챕터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것은 첫째로 미국의 금리와 환율의 변화이다. 이는 두 요소가 매우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으며 금리는 글로벌 유동성의 귀추를 결정하며 환율은 국내 수출입 기업들의 수익성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리와 환율이 리먼사태 이후로 어떻게 변화되어 왔으며 향후의 방향성은 어떻게 될 것인지에 관해 논한다. 두 번째로는 미국의 경기 회복이다. 미국경제는 최대의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의 전환 포인트에 도달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