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경복궁을 다녀와서(감상위주, 설명지양)

소개

한국사 수업 과제였던 덕수궁, 경복궁 감상문

감상 위주로 작성하였고 최대한 설명을 지양하였음

감상 위주로 잘 썼다고 교수님에게 칭찬받은 감상문임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장 먼저 덕수궁을 갔다. 들어가기 전에 대한문 앞에서 인증샷을 찍기위해 뒤로 물러나는데 앵글 안으로 높이 솟은 고층빌딩이 보였다. 빌딩숲에 둘러싸여 있는 덕수궁을 보니 뭔가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을 받았다. 외롭게 홀로 압박을 받는 느낌이랄까? 그 전에 ‘궁’이라는 말을 들으면 화려하지만 단아하고 우아한 그런 이미지만 떠올렸었는데 주변 풍경이 눈에 같이 들어오니 마음 한편으로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입장을 하고 덕수궁 안에 있는 중화전을 보는데 그 동안 서양건축물이나 친구들이 해외로 여행을 가서 찍어온 사진을 보면서 아름답고 멋지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또 다른 멋과 아름다움이 있었다. 전에 같은 동양권인 중국과 일본여행을 하면서 봤던 건축물과는 또 다른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궁궐의 아름다움이 그곳에 있었다. 고풍스러운 기둥과 다채로운 색감, 한껏 멋들어진 품계석까지 조화를 잘 이루고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