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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질병의 문학적 고찰
1) 간암의 원인
2) 간암의 일반적 증상
3) 간암의 진단방법
4) 간암의 치료
5) 간암의 병기

2. 대상자의 HISTORY
1) 일반정보
2) 건강과 관련된 정보
3) 신체사정
4) 중등도 상세점수

3. 진단검사의학과 검사 종합검증/ 판독보고서

4. 임상관찰기록

5. 투약

6. 간호진단

본문내용

Ⅰ. 질병의 의학적 문헌 고찰
1. 간암의 원인
간암은 간에 생긴 신생물이나 종양으로 양성이거나 악성일 수 있다. 양성으로는 혈관종(hemangioma), 낭종(cyst) 그리고 드물게 선종(adenoma)이 있다. 악성 종양은 원발성과 전이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원발성 간암은 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과 담관세포에서 기원하는 담관상피암종(cholangiocarcinoma)으로 대별할 수 있다. 그러나 태생학적으로 이 두 기원 세포가 동일 간배조직에서 생기기 때문에 원발성 종양의 5% 미만에서 이들 두 성분을 동시에 지닌 병합형 간세포-담관상피암종(combined hepatocellular cholangioc - arcinoma)이 생긴다. 그 중 간세포암종이 80-90%로 가장 흔하다. 원발성 간암(cancer of liver)의 발생빈도는 극동 아시아나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암의 20-30%)에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구미지역(암의 1-2%)에서는 비교적 흔하지 않다. 우리나라는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의 하나이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간세포암종의 약 70%가 HBV감염과 관련이 있으며 발견 당시의 연령도 40-50세이고 남녀 비는 3.5:1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병인론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HBsAg의 양성률이 대단히 높다. 또한 HBsAg 양성인 원발성 간암환자에게서 간경화증이 흔히 동반된다. 간경화 자체가 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거의 모든 간암이 간경변 환자에게서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약 80% 정도 이상의 간암이 간경변증과 합병되어 있다.
병변은 다발성 혹은 단일성, 미만성(diffuse) 혹은 결절성(nodular)일수 있고, 한 엽에만 퍼지거나 혹은 간 전체에 퍼질 수 있다. 또한 원발성 암은 간의 혈관조직으로 전파되어 출혈을 유발하고 정상 간조직에 적절한 혈액순환을 차단하여 괴사를 일으킨다. 원발성 간암의 주요 전이 부위는 폐이지만 부신, 비장, 척추, 신장, 난소, 췌장으로 전이되기도 하고, 담낭, 장간막, 복막 그리고 횡격막으로 직접 전파되기도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