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 있는 역사유적 답사, 소쇄원과 개선사지석등

소개

전라남도 담양에 있는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소쇄원과 개선사지석등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목차

1. 소쇄원
2. 개선사지석등

본문내용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로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주로 언덕 위에 건립했다. 누정은 냇가나 강가 또는 호수 근처에 세워져 있는 곳이 많은데 특히 담양의 누정이 그러하다. 송강정을 비롯하여 식영정, 환벽당, 취가정, 독수정(獨守亭) 등이 광주와 담양을 경계로 하여 흐르는 증암천의 냇가 구릉에 위치해 주변의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관이 수려한 누정에서는 당대 저명한 지식인들에 의해 시조와 가사가 많이 만들어졌는데 이를 누정제영이라고 부른다. 조선 중기 최고의 유학자로 호남시단을 대표했던 하서 김인후가 관직에서 물러나 담양에 머물며 지은 소쇄원 48영의 서경시는 누정시의 대표적인 예이다.
소쇄원(瀟灑園)은 우리나라 민간 정원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으로 담양군 남면 지곡리에 소재하고 있다.
소쇄원은 들이나 산 같은 곳에 지은 집과 정원을 뜻하는 별서정원(別墅庭園)으로 우리 전통 정원문화의 거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