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 가전인 에어컨 판매 활성화 방안(유통업체의 관점에서)

목차

1. 서론
2. 에어컨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방안 :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불황 뿐 아니라 규제의 여파까지 더해지며 매출이 감소했다. 현재 대형마트 등의 유통업체들은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불황을 겪고 있다.특히 대형마트의 경우에는 영업규제로 인하여 더욱더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0.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던 대형마트는 이듬해 5.0%로 성장률이 둔화된데 이어 지난해는 1.9% 성장에 그쳤다. 통계청 통계에는 고성장을 지속하는 아울렛과 면세점, 복합쇼핑몰 등이 포함돼있다. 따라서 순수한 대형마트 매출은 지난해 역신장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마저도 백화점(2.6%), 슈퍼마켓(5.3%), 편의점(7.8%)에 못미치는 실적이다. 이러한 대형마트의 실적부진은 소비침체와 영업규제, 소비트렌드 변화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중 략>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이라는 것은 기업은 사회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문제를 책임지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활동을 해야하며, 이를 사회적 공헌활동이라고 한다. 최근에 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트렌드이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은 이를 제품 판매와 연계하고 있으며, 대형마트들도 사회적 공헌활동을 연계하여 제품 판매 활성화를 실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이를 제안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제시를 하면, 에어컨 판매 소비자는 두 부류로 구분될 수 있는데, 한 부류는 에어컨을 교체하고자 하는 그룹이며, 한 부류는 신규로 구매하고자 하는 그룹이다. 이 마케팅 전략의 표적 대상은 에어컨을 교체하고자 하는 그룹으로서 기존 에어컨을 대형마트에 주는 대신에 제품 구매 시 기존 에어컨 가격만큼 할인을 해주는 것이다.

<중 략>

마이크로 밸류 마케팅이라는 것은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 가운데 평소 고객이 불편함이나 아쉬움을 느꼈을 만한 세밀한 부분까지 찾아내 소비자 중심으로 제품 설계를 바꾸거나 서비스를 개선해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는 마케팅 기법으로서 이 기법은 작지만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때 감동을 하는 고객 심리를 겨냥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아주경제(2014,2,11), "유통업계, 영업통 앞세워 불황 파고 넘는다"
· 국민일보(2014,3,31), 장기 불황·영업규제로 성장세 꺾인 유통업체… ‘별난 먹거리’로 소비자 잡는다
· 아시아투데이(2014,7,6), [르포]반값 품목에만 겨우 눈길··· 불황에 소비자 지갑 여전히 '꽁꽁’
· 조선일보(2012,8,23), [휴넷 MBA와 함께하는 경영 뉴 트렌드] 디테일로 승부··· ‘마이크로 밸류 마케팅’이 뜬다
· 데일리팜(2012,11,26), “소비자 스스로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를 때 많다”
· 아크로팬(2011,4,4), 새로운 소비자, 새로운 마케팅이 온다
· 일간스포츠(2014,7,15), 홈플러스, 사상 최대 규모 '내수 활성화' 캠페인
· 국제신문(2013,4,15), 물놀이용품·반소매 옷…대형마트 '계절 파괴' 마케팅
· 이투데이(2013,2,13), 착한 소비가 뜬다… 유통업체, 불황에도 기부 마케팅
· “얼마면 사겠니?” 통크게 내린 유통업계스포츠경향 2014.07.20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