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취(general anesthesia)
- 최초 등록일
- 2015.02.27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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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전신 마취(general anesthesia)
① 정의: 여러 가지 작용을 나타내는 약제들을 적절하게 투여하여 환자의 의식소실, 감각차단, 운동차단, 반사차단 등을 유발하는 것을 전신 마취라고 한다. 넓게는 수술에 필요한 최적의 생리 상태와 마취 상태를 유지하도록 여러 가지 처치를 하고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감시하는 진료행위를 포함한다. 주로 마취제를 정맥 주사하거나 기체로 들이마시게 하여 시행한다. 전신 마취 상태에서는 의식이 없고, 아무런 감각을 느낄 수 없으며 움직일 수 없다. 이 상태에서는 숨쉬는 것과 심장이 뛰는 기본적인 생리 기능들이 세심히 관찰된다. 환자가 마취를 받는 동안 의식이 소실 됨에 따라 환자의 안전을 위해 마취기, 말초동맥의 산소포화도, 심전도, 혈압감시장치, 환자의 호흡의 적절성을 파악할 수 있는 가스 분석기 등을 사용하며, 이외에는 필요에 따라 침습적 동맥압, 중심정맥압, 심박출량, 폐동맥압 등 환자에게 적절하고 다양한 감시장치를 사용하여 전신마취를 하게 된다.
② 종류: 흡입 마취, 정맥 마취, 산과 마취, 흉부 마취, 뇌신경 마취, 장기 이식 마취, 소아 마취 등이 있다.(약제의 투여경로에 따라 흡입마취와 정맥마취로 나누어지는데, 산소와 마취가스를 혼합하여 호흡기를 통해서 폐로 투여하는 경우를 흡입마취라 하고, 정맥내로 약물을 주사하여 의식을 소실시키는 경우를 정맥마취라고 한다.)
②-1. 흡입 마취: 흡입 전신마취 또는 흡입마취라고 하는데, 현재 임상에서 가장 흔히 사 용되는 전신마취 방법이다. 흡입마취제의 투여 및 배설이 폐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과 마 취심도를 신속하게 변화시킬 수 있고 즉시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흡입마취제는 마취유도와 각성이 매우 빠르고, 폐를 통해 들어온 마취제는 혈액을 통해 전달되어 주로 중추신경계인 뇌와 척수부에서 마취효과를 나타내지만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수술 후 의식이 돌아오더라도 투여된 마취제가 체내에서 완전히 배설되기 위해서는 장시간의 수술인 경우 수일이 걸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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