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 case study, RH-산모 CASE입니다.

소개

분만실 실습 중 작성하였던 CASE 입니다. RH-산모를 대상자로 했고요 . A+ 자료입니다.^^

목차

Ⅰ. 문헌고찰
1. 정상분만
2. 유도분만
3. RH-산모의 임신

Ⅱ. 간호사정

Ⅲ. 간호진단 : 진단 3개

Ⅲ. 간호과정

본문내용

3. Rh- 산모의 임신
1) Rh- 산모의 분만
우리나라의 Rh 음성자 빈도는 0.1% 정도로, 천명에 하나 정도가 되어 회유 혈액형(Rare blood group, 0.2% 이하로 존재하는 혈액형)에 속한다. 이 빈도는 일본인의 Rh 음성율 0.4~0.5%에 비해서도 절반 이하로 매우 드물고 미국의 백인 Rh 음성자 빈도 14%, 호주백인의 17%에 비해서는 엄청 나게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2) 임신으로 생기는 Rh 면역과 그 면역예방
Rh 음성 임부가 Rh 양성 태아를 임신했을 때 첫째 임신으로 출산하는 아기에는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 첫 임신에서 아기를 낳을 때, 아기의 Rh 양성적혈구가 태반이 떨어진 상처 난 자궁벽을 통해서 어머니의 혈관 속으로 빨려 들어가 면역기구를 자극하여, Rh 항체를 만들게 한다.
그 후 반복되는 임신에서 자궁내의 태아가, 어머니로부터 넘어오는 Rh 항체의 작용을 받아 태아에 심한 빈혈이 생겨 유산이나 사산이 생기고, 살아 분만 된 후에는 심한 빈혈과 황달로 교환 수혈을 필요로 한다. 또 교환수혈이 필요한 상태에서 교환수혈을 못하면 살아서 성장하더라도 뇌신경의 손상으로 장애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Rh 음성 여성은 Rh 양성 아기를 가졌을 때, 쉽게 생각하여 인공유산을 하여서는 안되며, 아기를 원하지 않을 때에는 철저히 피임을 하고, 일단 임신을 하면 잘 관리하여 열달을 채워 아기를 낳고, 분반 후 72시간 이내에 Rh 면역글로블린 (상품명 파토블린(주))을 근육 내로 주사 맞아야 한다.
그리고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Rh 면역글로블린을 임신 28주에 첫번째 주사를 맞고, 분만 직후에 다시 두 번째 주사를 투여 받으면 다음 임신한 아기에서 Rh 혈액형과 관련된 문제는 없게 된다.
이 면역 예방을 임신할 때 마다 실시하며, 아기를 몇 명이라도 출산할 수 있다. 아기를 몇 명이라도 출산할 수 있다. 한편 유산이나 조산이 있을 때에도 Rh 양성적혈구로 면역될 수 있기 때문에 적은 양의 Rh 면역글로블린으로 면역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참고자료

· 여성건강간호학Ⅰ, 김혜원 외, 정담미디어, 2011
· 여성건강간호학Ⅱ, 김혜원 외, 정담미디어, 2011